기도하며 실천해야 실적으로 남아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기도하며 실천해야 실적으로 남아져

그래, 해봐요. 이런 보고가 필요하다구요. (진지 드시라고 청함. ) 아니야, 나 여기 진지 먹으러 온 게 아니야. 가만있어 보라구, 저기 보고하게. 내가 밥은 한 끼 안 먹어도 괜찮아요. 여러분들은 스스로 보고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다 훈련되면 또 비기 때문에 채워야 돼요. 연합회장이라든가 교구장들이 말씀을 많이 해 주어야 된다구요. 그게 어렵다구요. 부자지간도 말을 많이 들어 줌으로 말미암아 가까워지고 정이 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사정을 보고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가까워지는 거예요. 그리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해서 보고하니까 보고하는 것이 실적으로 남아지는 거예요. 남겨질 보고이기 때문에 하늘은 간섭을 하고 축복을 하는 것입니다. 어디서나 다 그렇게 돼요.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이 무서운 거라구요. 말없이 기도하는 사람이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는 후대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자식을 기르더라도 말없이 기쁜 마음을 갖고 기르고 다 그래야 후대에 있어서 나라의 대표자가 거기서 나오는 거예요. 자, 보고해 봐요. (보고가 있었음. )

사람들이 하늘이 믿을 수 있는 자리에 서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변치 않는 입장에서 하늘만 모시고 있으면 모든 것이 다 된다구요. 그래도 사탄세계의 생각을 자꾸 하거든.

자, 몇 시인가? 8시 반이 됐네. 「아버님, 진지 드세요. 」 밥 먹고 가려면 10시가 넘어가요. 여기 모인 식구들이 선생님이 있다고 저녁에 몰려들어서 내가 진지 못 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 외국 사람들이 모여요. 일본 식구들도 있고 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저녁 못 먹고 몰려드는 거예요. 몰려들면 어떻게 가겠어요? 10시에도 못 간다구. (보고가 있었음. )

그래요, 내일 두 곳에서 한꺼번에 할까? 너무 많으면 한꺼번에 전부 다 해? 30명, 1백 명 정도 모이면 좋겠구만, 그러면 어디서 모여요? 「국제연수원이 좋겠습니다. (유종관)」 아니야, 거기는 안 돼. 본래는 교역장 교구장들을 만나려고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