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도래 선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여성시대 도래 선포

지금까지 사탄들이 가정 기반마저 빼앗길까 봐 얼마나 때려잡았어요? 가정교회를 1978년도부터 시작했으니, 이제 14년째입니다. 14년 전부터 이 일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결사적으로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랬으면 가정교회를 중심삼고 통반격파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기반을 중심삼고 통반격파를 하기 위해서 리까지 전부 다 조직했던 거라구요, 남자들을 중심삼고. 그래서 동 대회, 통 대회, 반 대회까지 다 했어요. 12만 명 반장들에게 내 이름으로 《세계의 희망》이라는 책과 원리책을 다 나누어 주었다구요. 여기에서 받은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전부 다 책임을 못 했습니다. 이걸 무슨 세상의 놀음 놀이 하듯이 편하게 생각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남자들이 못 했으니 여자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든지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여자들이 자기 집 살림살이만 하게 안 돼 있습니다.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동원한 것을 보라구요. 이게 동원된 것이 사람의 힘이에요? 맨 처음에 내가 아시아평화여성연합 발기대회를 하겠다니까, 전부 다 눈이 이렇게 돼 가지고 여자들이 뭘 하겠느냐고, 아시아평화여성연합이 뭘하겠느냐고 반대한 사람들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나서니까 할 수 없었던 거지, 분위기를 보니까 반대할 수 없거든요. 그러면서 여성시대 도래를 선포한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선포한 거예요. 이제부터 여성시대가 도래하나, 안 하나 두고 보라구요.

요전에 조용기 목사도 이제는 여성시대가 돌아왔다고 하는 말을 내가 들었는데, 두고 보라구요. 여자들이 득세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미국만 해도 여자 국회의원이 셋이었는데, 금년에는 27명이 된다나? 또, 여자들이 전권을 쥐고 있잖아요. 보라구요! 케이 비 에스(KBS)의 노래자랑이라든가 퀴즈 프로그램 같은 거 방송할 때, 모이는 사람들의 80퍼센트 이상이 여자들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이 바람잡이들이 다 몰려다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자들이 절개를 팔고 에미 자격, 여편네 자격을 다 팔고 가문을 망치는 거예요. 그러한 레테르를 수두룩하게 받아 가지고 지옥행이에요, 지옥행. 이것을 아는 사람은 그걸 보고 그냥 놔둘 수 없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 길을 가로막아야지요.

앞으로 전세계가 아시아를 향해 오는데, 일본보다도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1988년 올림픽 대회 때도 한국이라는 나라는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다구요. 아프리카에서도 아무것도 못하는 나라 중에 제일 말단국처럼 생각했다구요. 그러던 나라가 4등을 했습니다.

섭리의 때가 그래요. 소련하고 동독, 미국하고 한국이 전부 가인 아벨입니다. 거기서 가인이 앞섰다는 것입니다. 그걸 뒤집어 박아야 돼요. 뒤집어 박아야 된다구요. 이번에 소련이 망하지 않았어요? 소련이 망했다구요. 뒤집어 박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왔기 때문에 김일성부터 뒤집어 오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했기 때문에 이제 여성들이 주도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괜히 뭣도 모르고 발표하는 줄 알아요? 선생님이 세상으로 말하면, 세계 사람들이 주목하는 공인이 되어 있습니다. 시 아이 에이(CIA)도 선생님이 뭘 하는지 일일 보고(日日報告)를 한다는 거예요. 여기 안기부도 일일 보고를 한다구요. 시간 보고를 하고 있어요.

그런 상황인데, 공인이 대중 앞에 나서서 허풍선 같은 얘기를 했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런 발표를 하니까 자기들이 `여성대회가 될 게 뭐냐? ' 하고 수군수군 했다구요. `문총재, 이번 바람에 한번 올무에 걸리면 좋겠다!' 하고 생각한 거라구요. 어디 두고 보자 이거예요. 내가 그런 거 모르고 하나? 그러니까 하나님이 역사해 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태풍이 부는 것입니다.

내가 태풍이 분다고 할 때, 우리 교구장들, 믿었어요? 그런 얘기할 때 `그거 믿을 게 뭐야? ' 그랬다구요. 아시아평화여성연합 한국대회가 끝나고 난 후부터 120일도 안 되지요? 4월 10일에 15만 명을 계획했으니까…. 아시아평화여성연합 전국대회의 십 배 이상 모여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 누구도 안 믿는 것입니다.

그런 대회는 몇 년 전부터 계획해야 돼요. 국가에서 계획해도 몇 년간은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걸 120일도 안 되는 기간에 하겠다고 하니 전부 다 웃지요. 그렇지만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안 그래요? 지금 보니까 그날 비가 잘 왔어요, 못 왔어요? 「잘 왔습니다. 」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아주 복(福)비입니다. 그게 사람을 전환시키는 거예요. 거기서 벼락을 맞을 뻔 한 사람은 일생 동안 못 잊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거기 참석했던 사람은 벼락을 맞은 몸뚱이나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