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이 자랑할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만인이 자랑할 수 있는 내용을 가져야 돼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삼십 이전의 우리 통일교회 교역장들에게는 고생을 시키겠다는 철칙이 있습니다. 왜? 지난날의 자기의 모든 것이 산역사로 남아서 일생의 교훈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 어디를 가서 이야기하더라도 거기서 폭발 사건이 벌어지는 거예요. 은혜의 폭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재료들을 다 가져야 된다구요. 식구들이 도와주고 싶어서 점심도 안 먹고 푼푼이 모아 차를 사 준다면 그 얼마나 놀라워요! 선생님이 대 주는 것은 무의미해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자신도 그런 자리에 서려고 하지 않는 거라구요. 그렇게 살았다고 해서 저나라에 가서 칭찬받을 일이 없습니다. 자기가 타고난 팔자가 있다구요, 운명의 팔자가. 백만한 가치가 있으면 그걸 다 쓰고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백을 써야 되는데 몇 백을 쓰고서는 빚을 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삼분의 일만 쓰고 갔다면, 그것이 후손 앞에 백배 천배로 갚아져 가지고 후손이 잘사는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만국의 모든 통일교 식구들을 거느린 선생님으로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이렇게 희생하는 생활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 가치를 전 만민에게 나누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망할 수 없습니다. 망할 수 없다구요.

아까 여기 권사님도 그런 이야기를 했지만, 난데없이 동 회장이 무엇 때문에 정성을 들이느냐 이거예요. 그건 자기 마음이 아닙니다. 정성 들여 주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아주머니의 한마디, 저 가냘픈 여자가 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흘려 버리면 자기 마음이 편하지 않기 때문에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그 배후에는 벌써 천운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만약에 그것을 어기게 되면 그 일가에는 화(禍)가 찾아오는 거라구요.

자기가 시집가려고 해도 시집갈 밑천을 가지고 가야 돼요. 사회에 나가서 출세를 하려고 해도 자기 밑천이 있어야지요. 그렇지요? 교역장은 더더욱이나 남 앞에 숨겨진 비밀의 재료가 있어야 됩니다. 그 재료가 뭐냐 하면,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피어린 투쟁 과정에서 역사와 더불어 싸우고, 생사지권(生死之圈)이 교차되는 자리에서 남아져 가지고, 모든 사람이 추앙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내용의 재료를 갖고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 색시는 고생을 좀 해야 되겠구만. (한 식구에게 말씀하심) 통일교에 들어와 가지고 가만히 두면 말이에요, 가만 자유로이 놓아주면 무엇이든 자기 중심삼고 하려고 그럴 거라구. 「일을 잘 합니다. 」 일은 잘하지만, 잘 하는 것을 전체를 위해서 해야지 자기가 스스로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고, 이 동네에서 뭘 하겠다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럴 수 있는 소질이 많다구요. `여자 국회의원도 내가 이렇게 한번 하지. ' 그런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러면 갈 길이 막힌다구요. 통일교인은 세상 사람과 달라야 돼요.

이번에 주제강연 연습들 하느라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수준이 많이 올라갔지요? 「예. 」 (웃으심) 그렇게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일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예요. (노원 교구의 보고가 있었음. )

기관들이 다 잘못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가 나쁠 게 뭐냐 이거예요. 통일교가 세계적으로 기반 닦고, 인류를 위해서 새로운 길을 개발하고, 남북통일을 위해서 공산당을 굴복시키지 않았어요? 그 일이 얼마나 큰데, 이럴 수 있느냐고 이제부터 한번 닦아세워야 된다구요.

이제 통일교회를 욕먹이고 다니면 안 되겠다구요. 때가 달라졌습니다. 냅다 밀면 밀린다구요. 꼭대기에 올라가서 돌을 굴리면 전부 다 굴러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쪽으로 못 넘어오는 것입니다. 저쪽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담하라는 거예요. 반대하는 곳은 일부러 찾아가서 `너, 통일교회 문선생을 만나 봤느냐? 통일교 원리말씀을 들어 봤느냐? 세상에 이럴 수가 있어? ' 하고 담판하라구요. 재판을 하더라도 증인을 세우고, 조사한 내용을 판사 검사가 검토해서 그것이 잘 되었느냐 잘못 되었느냐 하는 것을 파악하고, 논고를 통해 `대중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 하고 모든 것을 사리에 맞게끔, 환경에 맞추어 판단하는 것이 공판정(公判廷)인데, 오늘날 국가도 그런 처리를 해 나가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그럴 수 있어요? 문총재가 성인이라면 성인입니다. `역사 이래 없는 그런 위대한 분을 그렇게 대할 수 있어요? ' 하고 닦아세워야 된다구요.

내 앞에서 그렇게 하면 망신 주려고 그래요. 그렇게 결심하니까 그럴 사람이 없어지더라구요. 지금까지 맞고 빼앗아 왔지만 맞고 빼앗아 오는 것만 작전이 아닙니다. 이제는 주인으로서 당당히 명령해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죽어 사는 거 아닙니다. 이제는 그들에게 지시하라는 거예요.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데 따라오겠소, 안 따라오겠소? `해 가지고 안 따라오면 교육해서 나라를 움직이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라를 움직이면 그건 다 법적으로 처리할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