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서 훈련받은 여자들의 활동 능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서 훈련받은 여자들의 활동 능력

일하는 데도 그래요. 세상에서 통일교인들 우습게 알지요? 지금도 기성교회에서 `통일교인들은 자기들끼리 뭐 해 먹겠다고…. ' 하면서 우습게 안다구요. 그래, 우습게 알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까지 3년 동안 훈련 다 받았지요? 「예. 」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받았습니다. 」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어디 보낼 때에 왜 이래야 되느냐고 불평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 와서 한때 써먹는 것입니다. 1970년대 이후에 훈련했던 모든 것을 지금 와서 이제 다시 써먹는 거라구요. 시집 가서 애기 낳고 이제 갈 데가 없지 않아요? 아들딸 시집 장가 보내고, 집 한 칸밖에 없는 거 아들딸에게 나누어 주게 되면 집을 떠나야 할 형편인데 어디로 돌아가겠어요? 그러니까 끌어내서 대이동하려고 해요.

이번 대회에 온 친구들이 대개 혼자 몸같이 되었으니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방 하나쯤 빌려 가지고 살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다 닦는 것입니다. 그러면 밥 먹고 사는 데 문제없다구요. 자기 중심삼고 여자들 50명만 딱 데리고 매일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한마디씩만 해보라구요. 그러면 어디 가더라도 데리고 다니고, 자동차 여행을 가더라도 티켓은 자기들이 사려고 하고, 비행기를 타고 어디 가게 될 때는 서로 데리고 가려고 그런 거예요. 그런 것을 다 선생님이 보았기 때문에 고생시키고 그런 것입니다. 이번 대회를 한번 보라구요. 떨릴 게 뭐예요? 한 사람을 중심삼고 사흘, 나흘, 일 주일, 한 달, 두 달을 인연지었는데, 그게 틀어지면 얼마나 낙심이 커요. 그러던 것이 장안에 만 명이 왔으면, 그 수고의 만 배가 꽃필 수 있는 것이 한꺼번에 찾아왔으니 신나게 되어 있지요. 그래, 이번에 다들 신났어요? 「예. 」 가슴이 떨렸어요, 신났어요? 「신났습니다. 」 떨리기도 했겠지, 뭐. 떨리기도 했지요?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이번에 꿩 잡는 거 아니예요? 매가 아무리 방울을 달고 근사하더라도 꿩을 못 잡으면 그거 판다구요. 꽁지 빠진 매라도 꿩만 잡으면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잖아요? 「예. 」 외모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모습은 바람둥이 사촌 자리에 서서 별의별 수작하는 그런 간나들하고 비교해 보면, 화장이나 제대로 하나, 무슨 뭐…. 방에 들어가 자기 집 색시들 화장품도 보게 되면 거의 없을 거라구요. 있어야 크림이나 있겠구만, 루즈 하나하고. 그렇지만 뭐가 있습니다. 자기들이 소화할 수 없는 뭐가 있다구요. 이렇게 활동함으로 말미암아 꿈같은 일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감사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럴 때가 올 것을 알고, 딱 프로그램을 짜듯이 물려 줘서 여러분들을 출세시켜 주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도 통일교회 나쁘다는 사람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세월이 지나다 보니 전부 다 안 거예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 부인들까지 나왔다구요. 재료로 쌓아 놓은 것이 자꾸 전국에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