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당을 만들어 여성을 내세워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연합당을 만들어 여성을 내세워야 돼

지금 어머니가 소련에 가서 대회를 하고 있는데, 내가 여성 당을 만들고 여성연합을 만들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날짜 통고가 올 거라구요. 그다음에 구라파를 거치고 모스크바를 거쳐 가지고 전세계로 나가는 것입니다. 중국도 그래요. 중국까지 해 놓으면 김일성이라도 별수 있어요? 세계 정상의 부인들이 전부 다 회원으로 되어 있는데, 김일성이나 김정일의 부인이라고 별수 있어요? 별수없다구요.

경제가 곤란해질 때 세계 외교 무대에서 여자들이 지고 다니는 보따리가 큰 거라구요. 쌀 보따리, 돈 보따리, 옷 보따리가 다 거기에 있거든요. 북한은 그것이 필요하다구요.

남한에 있는 2천만 여자들이 내 말을 들으면 북한 2천만을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삼팔선을 열어 놓으라 이거예요. 북한에 올라가 가지고 전부 다 자매결연을 맺어 놓으면, 남한에서 두 사람이 북한의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배가 고프면 우리 쌀을 갖다 먹이고, 입을 것이 없으면 우리가 입다 남은 옷이라도 주는 거예요. 그것을 갖다 입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편들도 굶주려 죽는 것보다 낫다고 할 거라구요. 지금 북한에서는 하루에 두 끼는 죽을 먹고, 옥수수 밥을 한 끼 먹고 살고 있는 판이라구요. 북한에서는 살 만하다고 하지만, 다 뻗어 가지고 공동묘지 앞에 갈 판이라구요.

그리고 거기에는 자유가 없어요. 아들딸이 보고를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따로 보고하고, 아들 며느리가 따로 보고하고 있다구요. 그거 틀리면 재까닥입니다. 그러니 자유가 있을 게 뭐예요? 내가 그것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 통일교회는 자유가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 내가 모자 쓰고 오라고 안 그랬는데, 이 여자는 모자 쓰고 앉았다구요. 어디 여자예요? 벗으라구! 「최근에 들어온 사람입니다. 」 한국의 예법에는 여자가 이런 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 법이 없어요, 서양법에나 있지. 여자가 모자 쓰고 다니는 법이 어디 있어요? (웃음) 양풍(洋風)을 타서 그렇다구요. 그것은 다 모르니까 그런 거예요. 우리 원리를 알면 가르쳐 주지 않아도 다 알아요. 영계에 가더라도, 천상세계에 가더라도 착착착 갈 길을 다 알아서 가는 건데 말이에요. 그런 멋진 무엇을 가졌기 때문에 이번의 3만쌍 결혼도 말이에요….

그거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한국에 오게 되면 전부 다 중류 이상의 지도층이 될 사람들입니다. 통일교회 사람들 중에 바보가 어디 있어요? 내세우면, 어디 가든지 무슨 일이든 할 사람들이라구요. 나한테는 욕먹고 졸개들처럼 꼼짝못하지만, 한번 어디 가서 큰소리해 가지고 뻥뻥 하는 데는 장군이라구요. (웃음) 그렇지요? 「예. 」 어디 가서 한 자리 해먹게 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잖아? 「예, 할 수 있습니다. 」 여성 당 당원도 할 수 있고, 국회의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다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연합당을 만들라 이거예요. 연합당을 만들어서 키워야 되겠다구요. 누구를 내세워서 키워요? 남자들은 다 도적놈들입니다. 역사 이래 여자를 이용해 가지고 타락시켜서 똥구덩이로 만들고, 지금까지 여자를 짓밟은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를 내세우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

또, 태어나기를 쌍태로 태어났다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여자하고 나는 에덴에 있어서 하나님 속에서 나올 때 쌍태에서 나온 거라구요. 오누이 쌍둥이 있지요? 그렇게 느껴야 하는 거라구요. 그가 슬퍼하면 나도 슬퍼하고, 그가 기뻐하면 나도 기뻐할 수 있는, 통할 수 있는 오누이 쌍둥이로 하나님 앞에 태어났던 거라구요. 그런데 이들이 원수가 되었어요. 그래서 클 때는 갈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합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내가 다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95퍼센트까지는 가르쳐 주었지만, 나머지 5퍼센트의 책임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밑창까지 깨끗이 가르쳐 주지 않았다구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다 가르쳐 주려고 그래요.

미국의 책임자, 일본의 책임자, 세계 선교사들을 코디악에 불러 가지고, 북극성 제일 가까운 데서 전부 다 가르쳐 주었어요. 그래서 여러분보다도 그들이 먼저 안다구요. 이렇게 했기 때문에 내가 한국에 있었지만, 세계 어느 나라 사람에게나 부모와 같이 공평하게 대해 주었다는 조건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7년 만에 세계 선교사들을 부른 것입니다.

그동안 세계에 선교사를 내보내 놓고 내가 편지 한 장을 안 했어요. 그런 지도자가 어디 있어요? 그래도 떨어지지 않았더라구요. 반대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웃음) 데모하겠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내가 요즘같이 피곤할 때는 데모해야 정신이 번쩍 들 텐데, 데모하라고 해도 할 줄을 몰라요. 그래서 이 불쌍한 것들을 불러 가지고…. 줄 때는 귀한 것을 줘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