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출발점은 상사병 이상의 자리에서부터 연결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출발점은 상사병 이상의 자리에서부터 연결돼

앞으로 아담이 신부를 사랑해야 되겠다고 하면, 여기에 플러스하고 여기에 플러스해야 돼요. 이게 셋째 번이지요? 자기 아내를 맞기 위하여 여기까지 와야 한다구요. 여기까지 오지 않으면 그냥 뻗어 나갈 수 없는 거예요.

남자라는 것, 여자라는 것이 여기까지 와서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내가 아무리 훌륭한 학박사가 되었더라도 여자는 틀림없이 남자를 찾아가야 되고, 남자는 틀림없이 여자를 찾아야 돼요. 잘나고 못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구요. 하늘나라에서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자기 조상으로부터 전해져 온 전통적인 선의 기준이 얼마나 크냐 하는 것이 학박사보다 몇백 배, 몇천 배 높아지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의 교인들은 학력을 무시해요.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 사람이 한국의 국민학교를 나온 농촌 사람하고 결혼한 사람도 있다구요. 학력을 무시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돈을 무시해요. 명문집 가문을 무시해요. 돈을 무시하고, 지식을 무시하고, 사회에서 잘살고 힘이 있다고 자랑하는 것을 무시합니다. 이것을 무시해야 돼요. 이것을 밟고 넘어가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사랑의 도리를 가르쳐 줘도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것을 사다리로 해 가지고 가던 것을 차 버리고, 사탄 노릇을 하는 것을 차 버리고 올라가야 하는 거라구요.

알고 보니, 세상만사가 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학박사가 되고 뭐가 되었더라도 여자의 눈에는 남자로밖에 안 보인다 이거예요. 임자는 그렇게 되어 있어? 「아닙니다. 」 그러면 여자로서 불합격자예요. (웃음)

불합격자로서 시집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멸망의 그늘이요, 지옥으로 떨어져 나가는 거라구요. 원리원칙에 부합되지 않는 것은 낙제입니다. 낙제된 것은 개도 안 물어 간다구요. 먹다 남은 소 대가리 짜박지라도 합격된 것은 개가 맛있다고 먹지만 원수의 소 대가리, 역적의 소 대가리는 먹다가도 토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와 보니까 세상만사가….

여자의 눈에는 뭐가 보여요? 「남자가 보입니다. 」 어느 정도로? 이것은 절대적입니다. 눈이 굳어지고, 오관이 굳어 가지고 한 초점에…. 그 여자만 생각해도 천하가 다 웃고, 여자를 반대하면 천하가 깜깜해진다구요. 천하가 낮이 되었다 밤이 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첫사랑, 하늘나라의 본질적인 사랑의 기준이 연결될 수 있는 출발점이 어디냐? 그거 무슨 병이라고 해요? 「상사병입니다. 」 상사병 이상의 자리에서부터 연결되는 것이 바로 참사랑의 길입니다.

여자를 사모하고 남자를 사랑해서 상사병에 걸리게 되면, 그 사람의 것이라면 오줌을 갖다 먹여도 낫는다구요. 그 사람의 것은 무엇이든지 꿀맛같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남자의 오줌을 갖다가, '네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의 꿀물 사촌이다. ' 하고 먹이면 낫는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침과 코 푼 것을 갖다 주면서 '이게 네가 사랑하고 싶은 남자의 침이다. 실컷 먹어 봐라!' 하고 주면, 그것을 먹고는 낫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임자는 왜 눈을 이상하게 떠? (웃음) 해보지도 않고….

상대가 없는 것은 무엇이냐? 이것이 뭐냐 하면 천지의 종적인 것이 있으면 그 중심에 상대가 있어야 하지만 상대가 없으니…. 영계를 안다면 이런 내성 성상을 설명하기 때문에 주체 대상으로 자기가 설 수 있는 자리가 있지만, 그것을 몰라요. 모르고 보니, 여자의 눈에는 남자밖에 안 보이는 것입니다. 기분이 어때요? 기분 나쁘다는 간나들은 벼락을 맞는다구요. (웃음) 남자의 눈에는 뭐밖에 없어요? 「여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