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의 암행어사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하늘땅의 암행어사가 되라

그러면 문선생님의 눈에는? 「어머님요!」 어머니의 눈에는? 「아버님요!」 어머니한테 그런가, 안 그런가 물어 보라구. (웃음) 그런 거예요. 어머님이 내 뒤를 따라다니겠나, 내가 어머니의 뒤를 따라다니겠나? 세상에 나가서는 어머니가 내 뒤를 쫄쫄 따라다니지만, 방에 들어가서는 내가 어머니의 뒤를 쫄쫄 따라다녀요. (웃음과 박수) 그거 얼마나 재미있어요?

우리는 그렇게 산다구요. (웃음) 나도 방에 들어온 다음에는 어머니를 귀찮게 따라다니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아, 훌륭하신 우리 어머니!' 하고 쓸어 주면 '아이구, 좋아! 아이구, 좋아!' 한다구요. 도망다니면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이에요. (웃으심) 그것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웃음) 웃지 마, 이 녀석들아! 배우라는 거야. 이거 교육 시간입니다. (웃음)

사회에 나가서는 누구를 따라다녀요? 「남편을 따라다닙니다. 」 그렇게 못 해서 여자들이 탈입니다. 방에 들어온 다음에는 남편이 누구를 따라다녀요? 「부인을 따라다닙니다. 」 부인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러니 공평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디에 누워서 자요? 자고, 깨고, 먹고, 사는 데가 사회예요, 집이에요? 「집입니다. 」 그러니까 여자들이 여왕님이 되는 것입니다. (박수)

우리 통일교회의 패들은 그래도 행복하지요? 「예. 」 얼마만큼 행복해요? 여러분을 누가 못살게 만들었어요? 여러분이 못살게 만들었어요, 선생님이 못살게 만들었어요? 「…. 」 오늘 이거 청산하고 넘어가자구요.

잘살게 되면 보따리를 던져서 깨뜨려 버린 게 누구예요? 선생님이에요, 여러분이에요? (웃음) 좀 살 만하다 싶으면 동원해 가지고 전부 다 행랑 보따리를 짊어지고 거러지같이 해서 '오늘도 명령하니 가자!'고 하지요? 추운 겨울이 되었는데도 할수없이 떨면서 처마끝에서 밤 새울 수 있는 운명의 길을 가는 것이 여러분 아니예요? 그거 불쌍해요, 안 불쌍해요? 「안 불쌍해요. 」 불쌍해요, 안 불쌍해요? 「안 불쌍합니다!」 보라구요. 우리나라에 암행어사란 것이 있습니다. 암행어사를 알아요? 「예. 」 암행어사는 누더기 보따리를 짊어지고 처량하게 다니는데 그거 불쌍해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 비참할수록 효과적이다! 어때요? '천만인이 있는데, 한 사람도 관심을 안 가질수록 멋진 암행어사다!' 어때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여러분을 하늘땅의 암행어사로 만들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소망입니다.

선생님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선생님한테 지금 돈이 있습니다. 내가 천하에 못 할 것이 없는 사람이라구요. 3만 쌍, 6만 명을 두 달 동안에 전부 다 짝자꿍 만들어서 고르고 했다구요. 그만한 실력이 있는데 뭐가 어렵겠어요? 6만 명 가운데 한 사람이 백만 원씩 하면 얼마예요? 「6백억입니다. 」 6백억이에요, 6백억. 한 사람에게 백만 원씩 모으라고 하면 당장에 모을 수 있다구요.

지금 6만 명인데, 한 사람이 얼마씩 했는지 알아요? 백만 원씩이에요, 2백만 원씩이에요? 한 사람이 2백만 원씩이면 얼마예요? 1천2백억입니다. 1천2백억이 일본 같은 경우에는 다섯 배, 여섯 배가 되는 것입니다. 수천 억이 지금 내 저금통장에 들어가고 있는데, 무슨 제일은행이니 기업은행에서 '몇백만 원을 대출하려면 담보를 가져와라!' 하고 있어요? 이 쌍것들! 내가 가서 기합을 주려고 했다구요. 선생님이 은행도 살 수 있어요. 몇 천억이 지금 내 꽁무니에 예금되고 있다구요. 곽정환!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 은행에 대해서 비렁뱅이 노릇을 하지 말라구. 내가 그만한 능력이 있다구. (웃음)

이제 3년 이내에 36만 쌍을 하려고 합니다. 36만 쌍을 했다고 할 때는 우리 통일교회가 이북 땅을 사고도 남는다구요. 1년마다 한 나라를 하늘나라로 넘겨 버리는 게 문제없다구요.

36만 쌍이 많다고 생각하지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내가 만들었다고 할 때는 36만 쌍을 대한민국에서 결혼시킬 수 있을까, 없을까? 「있습니다. 」 그러면 1백만 쌍도 시킬 수 있습니다. 라디오로 40일만 시간을 마련해서 '젊은 사람만 들어라!' 하는 거예요. '젊은 사람 이외에는 듣지 말라!'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이불 쓰고 몰래 들을 거라구요. (웃음) 40일만 얘기해 봐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