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는 참부모의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통일교는 참부모의 종교

이것을 알아야 돼요. 1992년 10월 26일, 이날은 제33회 자녀의 날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서 33세에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세계로 도약했어야 했는데,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날은 그것을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2차대전 후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영·미·불을 중심삼고 하나의 통일된 세계 위에 선생님이 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1952년에 세계의 기독교 문화권을 하나로 만들었을 거라구요. 7년이면 그것을 다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내용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것을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거쳐 나온 것입니다.

기독교는 신부의 종교입니다. 신랑을 모시는 신부의 종교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여자가 타락했기 때문에 신부를 다시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불교니, 유교니, 회회교니 하는 것은 세 천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오래 되었다고 해서 종교 역사를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종교는 종의 종교로부터 양자의 종교, 서자의 종교, 아들딸의 종교, 어머니의 종교로부터 부모의 종교로 올라온 것입니다. 어머니의 종교가 기독교지요? 이것이 아버지 종교를 중심삼고 합해서 나온 부모 종교가 통일교입니다. 그래서 통일교는 참부모의 종교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 모르는 거예요.

그것을 이론적으로 가르쳐 주어 가지고 종단장들을 수습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런 초종교적인 면에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사상적 견해에 있어서 갈 길을 모르는 모든 국가들에게 가르쳐 주고, 모든 정상급에 있는 위정자들에게도 가르쳐 주어야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세계평화연합을 중심삼고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몸뚱이를 대표한 정치 판도와 마음을 대표한 종교 판도가 사람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이 갈라져 싸우는 것과 같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 만들지 않으면 세계 평화의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 종교와 세계 정치권이 하나되었다고 해서 평화의 세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의 출발은 본래 나부터입니다. 몸뚱이가 갈라졌으니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우는 거라구요. 내적인 마음은 하나님편이요, 외적인 것에는 사탄이 붙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 몸뚱이는 자기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락적이고 외적인 것, 자극적인 것을 찾아가는 거예요. 이것은 춘하추동처럼 변화무쌍해요. 그러나 중심은 춘하추동의 영향을 안 받는 것입니다.

모든 환경적인 여건의 365일을 조정하고, 거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마음의 자리란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것이 이론적으로 전부 다 수습되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통일교회의 사람을 유인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문총재는 누가 유인해도 말려 넘어가지 않아요. 여자들이 나를 녹여 먹으려고 얼마나 야단했어요? 별의별 요사스러운 일이 다 있었다구요. 그래서 어떤 때는 자물쇠를 두 개나 채우고 자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 놓지 않으면 뚫고 들어온다구요. 그것이 그렇게 지독한 거라구요.

박정민도 그럴 수 있는 소질이 많았지? (웃음) 나 때문에 미친 여자들이 참 많았다구요. (웃으심) 박정민은 선생님이랑 악수나 한번 해 봤나? 「해 봤어요. 」 언제 해 봤어? 난 모르는데? (웃음) 내가 앉아서 졸고 있을 때 와서 악수해 봤나? 언제 해 봤어? 「대구 오셔서 차에 앉아 계실 때 했습니다. 」 (웃음) 차는 무슨…. 나는 다 잊어버렸다구요. (웃음)

통일교회 사람은 그것을 모르면 모르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진짜 알게 되면, 여자들은 전부 다 통일교회 문총재를 안 따라갈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잘생겨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을 어떡하겠어요? (웃음) 자기도 모르게 좋아서 죽겠다는 것을 어떡하겠느냐구요. 그렇다고 내가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왜 그렇게 되느냐? 누이동생의 자리를 잃어버린 거예요. 또, 하나님의 딸의 자리를 잃어버렸어요. 그러니 그것을 키워 주어야 되는 거예요. 오빠의 자리에 서서 누이동생을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키우는 거예요. 그다음에 형제로 갈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는 남자대로 완성하고, 여자는 여자대로 완성해야 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