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문명권시대의 주류를 만든 문총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태평양문명권시대의 주류를 만든 문총재

임자는 요즘에 들어왔나? 「원리를 들은 지 한 달 되었습니다. 기독교에 다녔습니다. 」 기독교에 다녔다구? 통일교회에 올 필요 없어요. (웃음) 자기들은 천당의 제일 상좌(上座)에 간다는데…. 통일교회에서는 왕자 왕녀의 훈련과 하늘나라 황족의 훈련을 받고서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피값으로 구원받겠다고 하지요? 그거 얼마나 비참해요? 자기 노력으로 구원받지, 왜 예수의 피값으로 구원받겠다고 해요? 어떻게 되어 있나 영계에 가 보라구요.

그들이 모르기 때문에, 모르고 반대하니 상대가 안 되니까 내가 지금까지 참아 나왔다구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문을 열고 목사를 찾아가서 '너, 통일교회 교인들 내놔라!' 하고 항의해야 할 거라구요. 그럴 자신이 있어요? 「예. 」 자신 있어, 이 쌍것들아? 「예. 」아침부터 '쌍것'이란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나쁘지요? 쌍쌍이란 의미다, 이 쌍거야! (웃음) 사랑도 쌍쌍이 하지 않았어? 그러니 쌍것이지요. 그래서 말이 좋은 거예요. 이렇게도 갈 수 있고, 저렇게도 갈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해방될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도 문총재에게 맡기면 된다구요. 문총재한테 말해서 당할 사람 누구 있어요? 「없습니다. 」 정말이에요? 「예. 」 '아이구, 뭐하려고 말해? 나 당할까 무서운데…. ' 이러지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혼자 미국에 가서 워싱턴 머뉴먼트 대회를 하면서 2억 4천만을 대해서 '여기에 불이 나서 소방대가 필요하고 병이 나서 의사가 필요한데, 그 소방대장과 의사의 총수가 바로 나다! 너희들의 아들딸을 나한테 맡겨라!' 한 것입니다. 「아멘!」 (박수) 그랬으니 미국에서는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윤 박사! 그런 말을 할 배포를 가지고 있어? 「아직 없습니다. 」 내가 설혹 일자무식이라고 해도, 그런 배포에 대해서는 학자님도 존경할 만한 거라구요. 그 일을 했어요. 또, 그렇게 만들어 놓고 왔습니다. 그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자유세계를 쥐어 가지고 끽…! (웃음) 내가 너무 힘을 주었으니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댄버리에 간 것입니다. 밑창에 가야 된다구요. 힘으로 치다 보니 반작용에 의해서 들어가거든요. 그곳이 댄버리입니다.

그다음에 이게 저쪽에서 돌아오게 되면, 나는 휘익 수직으로 올라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구요. 댄버리 감옥에서 꿈을 잘 꾼 사람이 나라구요. 미국이 내 손아귀에 놀아나는 거예요. 지금까지 몇백 년 동안 동양을 지배하던 서구 문명의 조수가 나로부터 교체되는 것입니다. 다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평양문명권시대가 온다는 것은 예수의 몸뚱이를 잃어버리고 역행하던 서구의 문화권이 아시아에 정착해 가지고 동양에서 서구로 돌아갈 수 있는 문화사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 주류를 만들려는 것이 문총재의 사명이라구요. 요즘에 태평양 문명권의 헤게모니를 미국이 잡느니 소련이 잡느니 하지만, 이미 다 끝났습니다. 이미 다 끝났다구요.

통일교회의 본부가 어디예요? 곽정환이 있는 데가 통일교회의 본부예요, 선생님이 가는 데가 통일교회의 본부예요? 「아버님이 가시는 곳이 통일교회의 본부입니다. 」 곽정환이 있는 데가 아니고? (웃음) 곽정환은 재단 이사장님이고 협회장님인데, 나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웃음) 안 그래요?

내가 요즘에 알래스카 코디악에 가 있으니까 협회장이 있는 한국에는 안 가고, 이 사람들이 나한테 오려고 해요. 그래서 '이놈의 자식들, 왜 귀찮게 자꾸 오는 거야? 이제는 각국의 장들이 다 대등하게 되어 있어! 한국 사람이라고 특별히 대하게 안 되어 있다구. 돌아가!' 했다구요. 전부 다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찾아오더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있는 데가 본부예요, 곽정환이 있는 데가 본부예요? 「선생님이 계신 곳이 본부입니다. 」 여러분도 그거 원해요? 「예. 」 그러면 곽정환이 죽어야 되겠나, 내가 죽어야 되겠나? (웃음) 이자택일을 하라면 어떻게 할 거예요? 둘 중에 누가 먼저 죽어야 되겠나? (웃음) 곽정환이 먼저 죽어야 되겠나, 선생님이 죽어야 되겠나? (웃음) 나라가 어디로 갈 것이냐? '이곳으로 갈 것이다!' 하는 것이 옳으면, 여러분의 부모라도 박차고 가야 된다구요. 내 목이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뭔지 알아요? 이 나라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를 알고 있는 여러분은 누가 반대하더라도 이것을 다 차고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 다리가 부러져도 할 거야? 「예. 」 팔이 끊어져도? 「예. 」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숨이 남아 있다면 배밀이로 움틀거려서라도 일보 전진을 다짐하면서 갈 거예요? 「예. 」 그러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선거 운동이라면, 이런 선거 운동이 없겠지요. (웃음과 박수)

박수가 다가 아니라구요. 오늘부터 '그렇게 뛰어!' 하면 뛰어야 되는 것입니다. '민자당을 도와줘라!' 하면 민자당의 피켓을 들고 나와야 되고, 다음날 '민주당을 도와라!' 하면 민주당의 피켓을 들고 나와야 하고, 세쨋날 '국민당을 도와줘라!' 하면 그렇게 하고, 그다음엔 '신당을 도와줘라!' 하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번씩 들고 도와주게 되면, 우리를 반대 못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되면 '우리 연합하자!' 해서 '남북통일을 대비한 연합당 구성을 준비하자!' 할 수 있는 거예요. (박수) 그래 놓고 이거 반대하는 국민이 있으면 배때기를 차 버리라는 거예요. 내가 이 날을 기다려 왔어요. 이제는 때가 된 것입니다. 돌아설 때가 왔어요.

오누이 쌍둥이와 같은 입장에서 세계의 여성들을 하나님 이상으로 느껴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의 남자 여자가 모두 형제입니다. 부모를 중심삼고 있을 때 자녀들은 수직 관계로 상대권에 있지만, 아들딸은 횡적으로 갈라진다구요. 상대가 없어요. 상대가 없으니 외로운 거예요. 외로우니까 어머니 아버지를 끌고 올라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