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명을 받은 암행어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천명을 받은 암행어사

그래, 참부모가 왜 필요하냐 하면 가정을 수습하기 위해서예요. 만세 천하에 부럽지 않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참부모가 이 땅에 오셨다는 말입니다.

또, 구세주가 뭐냐, 구세주? 오늘날 이 세계가 엉망진창입니다. 일본도 엉망진창, 독일도 엉망진창, 영국도 엉망진창, 불란서도 엉망진창이고 미국은 이미 망해 들어가고 있다구요. 이 나라들을 구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에 필요한 것은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구세주, 나라를 살려 가지고 세계를 살려 줄 수 있는 그런 구세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문총재는 긴박한 세계 정세를 앞에 놓고 '내가 참부모이니, 내 도리를 따라 참된 가정을 회복하자!' 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대통령이니 뭐니 하는 그런 패들은 싸워 가지고 나라를 망치지 말고 미치광이라고 욕하던 통일교회의 문교주, 구세주의 말을 들어서 나라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아멘!」 그러면 그 나라는 지옥의 나라가 아니라 하늘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박수) 그런데 그런 내용을 다 준비해 가지고 불쌍한 한국 사람을…. 남북을 통일시켜 가지고 해방 민족으로 만들고, 장손 국가로서 영원히 망하지 않는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나라의 백성으로 만들겠다고 하는 문총재의 사정을 누가 알아 줬어요?

요즘에 정치 하는 녀석들을 내가 만나 보니까, 통일교회가 돈 있고 조직을 가졌으니 이용해 먹으려고 하더라구요. '내가 너희들의 장단에 놀아나지를 않아! 못난 사나이가 아니야! 너희들의 모든 것을 들여다 보고 있어, 이놈의 자식들아!' 그래도, 오라고 하면 벌떡벌떡 오더라구요. 왜냐? 우리 통일교인들이 죽지 않았습니다. 도깨비 같은 것들! 낮도깨비뿐만 아니라 밤도깨비도 있다구요. 이것들이 움직이면 동네방네 못 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예. 」 내 말이 맞지요? 「예. 」 밤이나 새벽이나 내 말이 맞다구요. 아침이면 두말할 것도 없지! (웃음) 웃고 대답하는 것을 내가 똑똑히 듣고 봤다구! 사기치면 안 돼요. 「예!」아, 잘생겼다! 내가 총각 같으면 프로포즈를 한번 할 텐데…! (웃음)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통일교회의 여자들의 특권이에요. 구세주인 참아버님으로부터 프로포즈하겠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여자가 행복해요, 불행해요? 「행복합니다. 」 여러분의 동네 전체에 요사스러운 남자 여자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천명을 받아 정비할 수 있는 암행어사가 필요하다구요. 선생님이 '이 시간에 하늘로부터 특명이 내려 가지고 그 모든 암행어사의 행로를 더럽히는 자들은 전부 다 숙청할지어다!' 할 때, 할 자신 있어요? 「예. 」 마패 있어요? (웃음) 마패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 어디, 마패를 좀 보여줘요! 그것이 뭐예요? 종족적 메시아, 이것이 무서운 마패입니다. 종족 앞에 가서는 내가 제일의 조상이라구요. 나를 무시하면 조상을 무시하는 것이니 뿌리가 뽑히는 거예요. 나를 무시하면 가지가 한꺼번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잎도 떨어지고 만다구요. 망하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이러한 특권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만만하게 그 일족 앞에 행사할 수 있는 천명을 대신한 암행어사의 특권이라구요.

그게 암행어사의 무슨 동인가? 무슨 동이에요? 망동이에요, 출동이에요?

「출동입니다. 」 '동' 하게 되면, 벌써 출동이 나와야지! 그것도 몰라 가지고 무엇에 써먹겠나? (웃음) 남이 교육할 때 가서 배우고 그럴 것이지…. 이러다가는 그저 후줄근해 가지고 목이 떨어져 집에 돌아오는 패들이 되겠구만! 여러분은 암행어사의 마패를 갖고 있어요? 「예. 」 마패가 뭐예요? 「종족적 메시아입니다. 」 종족적 메시아가 어떤 것인지 알아요? 그것은 숙명적인 것입니다. 숙명적인 책임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