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서에서 일어난 사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불란서에서 일어난 사건

「스릴 있는 얘기를 하나 해 드릴까요? (어머니)」 그래요. 「불란서가 여섯 번째였지요? 」 그렇지요. 「여섯 번째였는데, 아주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어요.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6수를 다 넘었나 보다 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아세요? 영화에서 나오는 한 장면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 전기가 끊어졌구만! 「전기가 끊어진 게 아니라 엘리베이터가 2층과 3층 사이에서 서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겁이 나더라구요. 」 그래서?

「그런데 다행히도 진성이가 어떻게 어떻게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벗어났어요. 진성이가 아니었더라면 엘리베이터에 갇혀 가지고 6수 탕감할 뻔했습니다. 」 하늘이 도왔구만! 모든 것이 합동해서 유명하게 되는 거지요.

구라파에서 지낸 모든 일들이 그런 하나의 사건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잊혀지지 않지!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언제나 생각나겠구만! (웃음) 「이제 엘리베이터 타기가 싫어졌어요. 」 그럴 때마다 구라파의 식구와 전세계의 식구들과 엄마에게 기도하라고 그 엘리베이터의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 잊지 말아요. 엄마에게 교시한 내용인 줄 알고 그렇게 기도하라는 말이에요. 알겠어요? 「예. 」 「그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예요. 」 그다음은 뭐예요? 「파리 공항에서 탈출하는 것도 굉장히 아슬아슬했어요. 파리에 내렸는데, 거기에서 7천 명이 모여 데모하기로 되어 있었대요.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내려 가지고 비켜 난 다음에 바로 데모가 시작되어서 아주 아슬아슬했습니다. 」 (웃음)

엄마는 복도 많아요. 아빠가 가는 데는 미리부터 데모해서 어렵게 싸워 가지고 개척했는데, 엄마는 사탄이 뒤를 따라다니니까 얼마나 좋아요. (웃음) 아빠 때는 앞에서 가로막았지만, 고속도로 같은 길을 열었기 때문에 이제는 사탄도 뒤따라 다닐 수 있고 하늘이 앞에서부터 모실 수 있게끔 되었다는 거예요. 그것을 생각할 때 감사, 감사해야 합니다. 누구한테…? 먼저는 아빠한테, 그리고 하나님의 앞에 감사해야 한다구요. 여기에 와서 교만하면 안 돼요.

여자들은 어깨가 올라가지 않았다구요. 요즘에 여자들이 어깨를 높이는데, 이것은 모두 가짜 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어깨는 내려가 있어야 한다구요. 여자의 어깨가 올라가면 얼마나 꼴불견이에요? 궁둥이가 큰데, 어깨까지 크면 어디에도 써먹지 못하는 것입니다. 「누구한테 하는 말씀이세요? (어머니)」 엄마한테 하는 말씀입니다. (웃음) 돌아오기 전에 설교를 해 놓아야 돌아와 가지고 얌전할 것 아니예요? 엄마, 한국으로 출발해요! 「아버지의 말이 이상해요. 말하다 끊어지고 말하다 끊어지고 해요. 」 끊어지면 어때? 말하다 끊어져도 정이 통하면 됐지! 안 그래요? 「제 말은 잘 들려요? 」 잘 들려요. 「그런데 아빠의 말은 자꾸 끊어졌다 이어졌다 해요. 」 수고한 엄마 앞에 말할 자격이 없어서 그런가 보지요. (웃음) 엄마, 다시 한 번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이제는 제2의 프로그램입니다. 엄마, 노래해요! (박수) 먼저 엄마의 노래로 문을 열게 하려고 하니까 다른 사람을 시켜서라도 열어 봐요. 「노래보다도 보고를 먼저 하지요. 아직 사람들이 다 들어오지 않았어요. 」 누가 보고할래요? 김효율, 보고해! (김효율 씨의 보고)

이제 다 들어와 앉았어? 지금 몇 명이나 모였어요? 「예, 지금 계속 오고 있습니다. 백여 명이 들어왔습니다. 방이 두 개 있습니다. 한 방에 다 들어올 수 없어서 저쪽 방에서 비디오를 장치해 놓고 어머님의 모습을 뵙고 아버님의 말씀도 듣고 있습니다. (김효율)」 그래요. 다 들어왔어요? 왜 가만히 있어요? 「연결 상태가 나쁩니다. 말씀한 단어가 다 이어지지 않아요. (어머니)」 그럼, 엄마가 얘기해 줘요! 지금까지 구라파 4개국에 전부 붐을 일으켜 놓았으니까, 일본과 한국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방인 도(道)와 군(郡)

에 편성하라는 거예요. 지방까지 조직 편성을 해 가지고 4개 국가들끼리 경쟁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어느 나라가 중심 나라가 되느냐 하는 것을 경쟁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엄마가 얘기해 줘요! 「예. 」 그렇게 조직을 편성해서 어디 어디에 조직한다고 도시 이름을 써 가지고 와요. 그렇게 얘기하라는 겁니다. 훈시라고 해서 말이에요.

특히, 여자들은 자기가 동원했던 사람들을 조직 편성해서 한 사람 앞에 몇 사람씩 그 지방을 중심삼고 여성연합을 발전시킬 수 있게끔 하라는 것입니다. 그 핵이 되어 달라고 명단을 짜 가지고 교육시켜 나가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전 구라파를 그렇게 하라는 것이 선생님의 지시입니다.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