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전통을 지상에서 번식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첫사랑의 전통을 지상에서 번식하라

여러분은 어때요? 첫사랑 남편의 아들딸을 갖고 싶고, 첫사랑 아내의 아들딸을 갖고 싶지요? 모두 다 그렇게 생각하지요? 한 사람도 예외가 없지요? 아무리 얼굴이 어떻더라도, 비진(美人)이라도, 슈우조(醜女)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웃음) 왜 웃어요? 추녀와 미인이 달라요? 그거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이거 귀중한 얘기라구요.

이것을 이렇게 강조하는 사람은 역사에 문선생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거 귀한 얘기지요? 이것은 천국의 제일 귀한 데까지 들어갈 수 있는 패스포트입니다. 첫사랑을 가지고 첫사랑의 전통을 지상에서 번식한 부모가 최고의 기차를 타고 최고의 스피드로 달릴 수 있는 거예요. 기분 좋지요? 「예. 」 그런지, 안 그런지는 죽어 보라구요. 영계에 가면 그것을 아니까 자살해 보라구요. 자살하면 지옥간다구요. (웃음) 그렇다고 선생님이 죽으라고 해서 죽었다가는 큰일납니다.

그러니까 역사에 없었던 넘버 원의 아들딸을 원했던 하나님이었다는 것은 틀림없지요? 「예. 」 어린 아이는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똥 오줌도 못 가리고, 방안에 냄새가 가득찬 것도 모르고 웃기만 하는 그것을 뭐라고 할까요? 심정적으로 떼 놓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지만 애기의 엄마는 똥 냄새가 나더라도 그 똥 맛을 보고…. 이야, 그거 예술 중의 예술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보통 때 같으면 '푸푸풋!' 할 텐데, 그것을 맛까지 보니까 말이에요. 그럴 수 있다는 것이 위대한 것이지요.

선생님의 어머니도 선생님의 막내 여동생이 아플 때 열이 오르면 큰일난다고 하면서 똥 맛을 보더라구요. 쓴지, 단지 말이에요.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여러분도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아줌마,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요? 무슨 결심을 한 것도 아닌데, 자기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다 되는 거라구요. 나중에 손을 씻는다든가, 입을 헹구는 일도 없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어머니가 그 손으로 반찬을 만들고 밥을 먹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 남편의 똥이 냄새나는 것이지만, 남편을 참으로 사랑한다면 그 맛을 보더라도 더럽지 않다구요. 냄새가 좋다구요. 안 그래요? 그렇지 않은 아내는 진정한 아내가 아니예요. (웃음)

여러분이 키스를 할 때 이렇게 해요, 어떻게 해요? (웃음) 아, 솔직하게 얘기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모르기 때문에 배우려고 생각한다구요. 입만으로 해요, 혀까지 아무래도 좋다고 하면서 해요? 어때? 왜 쑥 들어가? 왜 웃어?

(웃음) 타락한 후손이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하나님 앞에서 왜? 벌거벗고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이 안 본다고 생각해?

이것을 바로 가르쳐 주는 것이 교주들의 책임입니다. 두 사람이 만나서 죽어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사랑을 체휼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준다면 교주들 가운데서도 사랑의 왕이 된다구요. 그러니까 자기의 남편과 아무데서나 어떤 사랑이라도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면 천주를 품을 수 있는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여러분도 그런 데 가서 부부끼리 사랑하고 싶지요? 별장 같은 데가 아니예요. 위험한 바위 같은 데, 그 밑의 자갈밭 같은 데서 사랑해서 상처가 생기더라도 돌아와서 거울을 보면서 '하하하…!' (웃음) 그거 기념이라구요. 그런 장식을 몸에 많이 남긴 부부가 이혼 같은 것을 생각하겠어, 이 바카야로우? (웃음) 죽을 때까지 사랑하려고 한다구요.

목을 이렇게 비틀면서, '아…!' 자기 부인을 그렇게 해보라구요. 얼마나 기념이 되겠어요? 코를 휙…! (웃음) 이거 행복한 사랑이에요, 불행한 사랑이에요? 「행복한 사랑입니다. 」 왜 그렇게 이상한 눈으로 쳐다봐? (웃음) 그러한 부인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걸 거울에 비쳐 보면서, '이야, 우리 남편은…!' 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없으면 돌아가서 그렇게 해도 좋을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