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대는 최고이기를 원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상대는 최고이기를 원해

그러니까 우주는 무엇 때문에 창조했느냐? 사랑 때문에 창조했어요, 사랑 때문에. 무서운 얘기입니다. 하나님은 지식이나 능력은 얼마든지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관계에서 얻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혼자로써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한테 사랑이 있어요?

「예. 」 사랑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이 보고 '그거면 됐잖아? 어머니는 필요 없잖아? ' 한다구요. 마찬가지예요.

남자한테 여자가 절대로 필요하지요? 여자한테는? 「남자가 필요합니다. 」 남편이 절대 필요하다구요. 남자라고 하면 어떤 남자든지 남편…. (웃음) 그러니까 말을 잘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시험 감독이면 점수를 제일 안 줄 거라구요. 생각하는 배경이 크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했느냐? 세계 제일의 아들, 천주 제일의 아들, 영원히 찬양하고 찬양하고 또 찬양하더라도 모자랄 정도로 훌륭한 아들…!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지요? 절대적인 아들…. 그리고 딸은 어때요? 딸은 어때요? 아들은 그런데, 딸은 아무래도 좋아요? 어때요? '오른쪽이 절대적이면 왼쪽도 절대적이다. 어느쪽이 높아? 이쪽이 높아? 양쪽이 다 높아라!' 한다구요. 사랑의 상대를 찾는데, '더 훌륭한, 더 훌륭한, 더 훌륭한…!' 하지요?

그러니까 세계 제일의 남자를 얻고 싶어요, 일본 제일의 남자를 얻고 싶어요? 「세계 제일의 남자를 얻고 싶습니다. 」 그렇게 세계 제일의 남편을 얻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기 때문에 일본 여자는 서양인, 흑인을 맞이하는 것이 이상적인 것입니다. 세계적이라구요.

선생님이 이렇게 백인 여자들을 교육해 놓고 '결혼 상대자를 어떻게 할 거야? ' 했더니, 전부 다 흑인들 쪽으로 몰려요. 그래서 곤란했다구요. (웃음)

전부 다 흑인들 쪽으로 가 있는 거예요. 훌륭한 미인들이, 선생님이 보기만 해도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미인들이 흑인을 남편으로 맞겠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뭐 맥이 빠져 버렸어요. (웃음) 선생님이 봐도 상당한 사람들인데, 이런 한국 여자를 어머니로 맞이해 버렸다고 하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지요?

그러면 남자 여자, 하나님…. 이쪽은 이성성상으로 되어 있어요. 이중으로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여기서 아들딸을 만들었으면 날마다 여기에 와서 보았겠어요, 안 보았겠어요? 「보았습니다. 」 그러니까 이것이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해와는 언제 남편이 나타나느냐 하고 날마다 기다렸을 것이 틀림없지요?

이 아들딸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플러스와 마이너스입니다. 부모를 중심삼은 아들딸이에요. 알겠어요? 「예. 」 셋이 있어야 돼요. 여기에 내려온 하나님이 무엇을 바라느냐 하면 완성한 아들딸을 바라는 것입니다. 완성한 아들딸을 이상의 경지까지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안 돼요. 그 이상의 경지는 이 영계의 제일 위가 아니예요. 이것을 연결하는 중심이에요. 이 한 선의 중심은 이 한 점밖에 없습니다.

이 두 선을 연결하면 이것이 중심이 되지요? 수직선을 두고 말하면 이 밑에 있는 것이 중심이 아니고, 높이로 말하면 이 정도의 높이가 중심이 되지요? 그래서 이와 같은 사위기대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가 이중으로 되어 있지요? 그래서 처음에 하나님이 아들딸을 사랑하고 키우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쌍둥이로 태어난 것과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안에 있다가 그대로 같이 태어났기 때문에 남자 여자로서의 쌍둥이와 마찬가지예요. 왜 그것이 필요하느냐? 횡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쌍둥이는 통하지요? 그러니까 남자 여자가 쌍둥이로 태어난 것과 꼭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