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혈족을 남기자 기회가 있으면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는데, 이런 자리가 베풀어진 것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고 봅니다. 실례지만, 오늘 나를 처음 만나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보세요. 얼마나 되는지…. 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