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의 표준이 되기 위해서는 전체를 위해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4권 PDF전문보기

전체의 표준이 되기 위해서는 전체를 위해 살아야

오늘 제목이 뭐예요? '나의 일생'인데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은 모든 전체의 표준이 되고 비교의 기준이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초점, 전체를 대표한 나라는 것을 인식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과거 역사도 현재도 나를 따라다니고, 미래도 나를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역사도, 하늘땅도 나를 따라다닌다는 말이 가능합니다.

축복가정들이 그렇게 살아요? 내가 1도를 지니기 위해서는 360도를 대표한 1도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도가 되면 2도도 360도를 대표하고, 3도도 360도를 대표하고, 360도도 360도를 대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존재의 균형을 취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거기서 탈락돼 버리는 것입니다.

360도를 대표한 기준을 갖고 산다면 360도의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1도의 기준이라면 1도의 상대 초점밖에 안 되는 거예요. 1도는 360도 중의 한 도만 대표하면 되지만, 360도 전체를 대표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360도를 보게 된다면 같은 한 도, 한 도는 보통의 일 도이지만, 360도 전부를 대표한 기준은 보통의 수준을 뛰어넘는 거라구요.

초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360집이 있으면 남들은 360집 중에 자기 한 집만 잘살면 되지만, 360도의 초점이 되려면 360집을 돌아다니면서 전부 다 자기의 살림과 같이 하고 자기의 것과 같은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미국을 대표한다면 미국의 2억 4천만 전체를 대표한 가정으로서 하늘이 높은 만큼 높고 넓은 만큼 넓은 자리에서 그 전체를 위하겠다고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가정이 하나의 표본적인 초점이 되어 가지고 나라의 대통령이 전체 가정을 대표해서 그 가정을 표창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표창하는 것을 누가 항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 그래야 된다고 하지.

결론은 뭐냐? 하나님이 과거·현재·미래의 초점이 돼 있다면, 하나님은 이 초점을 중심삼고 전피조세계를 자기와 관계하는 입장에서 자기의 생활같이 사신 분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요.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같은 생각을 갖고 사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부모는 어떤 사람이냐? 참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되었으니 하나님처럼 이와 같은 생활을 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다음에는 하나님과 참부모의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 참된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어야 됩니다. 밥을 바쁘게 먹는 것도 자기 생활이 바빠서가 아니예요. 세계를 위해서, 하늘땅을 위해서 바쁘게 먹고, 시간도 촌푼을 아끼는 것도 세계를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아껴서 사는 사람이 성인이 되고, 충신이 되고,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던 사람들이 어디로 가느냐? 하늘나라에 가서 천국 조직의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살았던 대로, 그냥 그대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의 일생은 이와 같은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그렇다는 거예요. 미국에 와서 미국이 원수처럼 대하더라도 미국을 내 나라와 같이 대하고, 소련이 아무리 통일교회를 원수로 대하더라도 레버런 문이 그 나라에 가면 내 나라와 같이 대하고, 김일성의 이북에 들어가면 원수지만 그 나라를 내 나라같이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