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만 차지하면 모든 것을 다 차지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만 차지하면 모든 것을 다 차지한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면 재창조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맨 처음에 환경을 창조했다구요. 환경 가운데는 플러스 마이너스, 주체 대상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하나되어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 자꾸 커집니다. 그 둘이 하나되면 더 큰 플러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거기에 큰 마이너스로서 하나되면 발전이 벌어진다구요. 재창조는 환경 가운데에 주체 대상이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가운데 그것이 점점 커지게 되면 이 과정이 혁명적입니다. 아메바로부터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어서 커지게 되면 더 큰 단계에서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커지게 되는 거예요. 자꾸만 커지다가는 마침내 인간이 하나님의 최후 목표인 하나님 자리에까지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유명한 가정이라 할지라도 더 큰 기반을 추구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더 큰 자리에 출세를 바라서 자꾸 나가다 보면 국가 단계, 세계 기반까지 나가고 더 추구해 나가면 천주까지 도달하는 것이고, 마침내 하나님을 점령하는 본연의 자리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자라고 또 자라는 이 개념은 아무리 잘난 사람도 아니라고 할 자가 없다구요. 이것이 공식노정입니다.

그러니까 가인 아벨이 이거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형제가 하나되고 어머니와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 있어서는 뭘 하자는 것이냐?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서 어머니를 모셔야 됩니다. 구약시대에는 유대교하고 이스라엘,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서 어머니를 모셔야 됩니다. 구약성경의 목적은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어머니를 준비해 가지고 오시는 아버지를 모시자는 역사입니다.

메시아는 지상에 와서 이 세 기반을 닦는다구요. 국가 기반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게 오시는 메시아의 길입니다. 구약의 목적이 그것입니다. 어떻게 오시는 메시아를 맞이하느냐? 가인이 아벨과 하나되어 어머니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이후에 이 셋이 다 원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머니와 가인이 원수요, 동생과 형님이 원수입니다. 싸우는 자리에 사탄이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그런 존재입니다.

지옥이란 싸우는 챔피언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사탄은 싸우게 하는 데 챔피언이고, 분열시키는 데 챔피언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분파를 만들고 서로 이간시키는 것이 사탄의 역할이라구요. 이제 하나되어야 됩니다. 가인과 하나되고 해와와도 갈라지지 않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떨어져서는 안 된다구요. 절대 하나입니다. 첫가정이 그걸 잃어버린 거라구요. 그래서 지옥이 시작된 것입니다. 어떻게 그걸 청산짓느냐? 하나되어야 하는 거라구요. 통일만이 지옥세계에 연결된 분열상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든다구요. 환경 가운데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어 상호관계를 맺으면 하나가 됩니다. 플러스가 나타나면 마이너스는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큰 플러스가 발생하면 마이너스는 더 크게 나타난다구요. 이게 재창조 공식입니다.

개인에게서도 마찬가지라구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어야 인격체가 선화(善化)되는 것입니다. 내 인격이 나이고 절대적인 가치를 지닙니다. 여기에 완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 자리까지 가야 돼요. 나와 내 상대가,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녀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결혼입니다. 결혼은 하나되는 거예요. 그게 연결되면 종족권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종족이 하나되면 국가 기반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국가끼리 하나되면 세계 기반이 구축되고, 세계가 하나되면 천주 자리까지 구축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하면 자동적으로 모든 관계의 중심인 하나님한테도 연결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점령하느냐? 이것이 인간의 최종 목적입니다. 다들 그런 야망이 있습니다. 얼마나 고귀한 야망이에요? 하나님을 어떻게 점령하느냐, 어떻게 하나님을 내 주머니에 집어넣느냐? 어떻게 하나님의 보물상자에 들어가느냐? 그게 참사랑입니다. 참사랑만 차지하면 모든 것을 다 차지하는 것입니다. 다른 게 없다구요. 본연의 자리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서면 행복한 것이요, 영원히 안식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에서부터 출발한 것은 그 출발 원점으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출발점에서 가정을 연결지어 종착점까지 어떻게 무리 없이 하나되는 그 자리에 나가느냐? 개인이 가정으로 완성된 기점이 생겨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