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접붙이기 위한 시대가 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4권 PDF전문보기

가정을 접붙이기 위한 시대가 왔다

오늘 제목이 뭐예요? '종족적 메시아와 내 고향 땅'입니다, 고향 땅. 하나님편에 여러분이 설 땅이 없습니다.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은 선생님의 말을 지금까지 전부 다 지나가는 말로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들어올 때의 입장과 오늘날 종족적 메시아의 입장은 천양지판(天壤之判)입니다. 들어올 때는 개인적으로 접붙이기 위한 것인데 이젠 정착하기 위한, 가정을 접붙이기 위한 시대입니다. 정착이에요. 그건 특권입니다.

여러분이 고향에 가서 얘기하면 지금까지는 종족, 친족들이 반대했다구요. 완전히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하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이 고향에 돌아가게 되면 칠 수 없습니다. 자기들 잘못을 회개해야 됩니다. 그 내용을 들어 보니 우리 단체는 애국적이요,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한 박애주의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될 때 그것을 반대한 자기 자신들이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종과 같이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젠 선생님이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생할 때가 지났어요. 그래서 미국의 도시들이 선생님을 모시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런 도시가 어디 한 곳이나 있어요?

한국에서는 종족적 메시아를 파송해 놓고 선생님이 가겠다니 경쟁이 붙었습니다. '우리 동네에 먼저 오십시오.' 하고 말이에요. 한국은 전부 가정에 돌아가 가정을 중심삼고 정착할 수 있는 시대에 왔습니다. 지팡이를 끌고 동네방네에 다니면서 말씀을 해 주면 서로가 소 잡아서 잔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는데, 미국 이 황폐한 땅에 뭘 하려고 있겠어요? 고향에 돌아가야 되겠어요, 미국에 있어야 되겠어요?

미국은 광야와 같습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희망이 없다구요. 그래도 만약 이 땅에 와서 살겠다면 선생님이 다시 터를 닦아야 됩니다. 땀을 흘려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그걸 원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 어쩌면 좋아요? 자동적으로 고향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나이가 80이 다 됐다구요. 그건 벌써 할아버지가 된 걸 말합니다. 무덤 갈 날이 머지 않았다구요. 웬만한 사람들은 그렇게 되면 다 고향에 돌아가려 합니다. 인간 본심이 그렇게 바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도 돌아가야 한다구요.

고향에 돌아가게 되면 내가 술을 파이프에 대고 하루에 열댓 통씩 마시면 좋겠습니다. (웃음) 사탄세계 사람들이 술 먹고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서 말이에요. 내가 취해 가지고 자면서도 파이프를 빨고 오줌을 갈기는 데서 넘버 원 챔피언이 되게 되면 술 먹던 사람들을 전부 통솔할 수 있습니다. 구해 줄 수 있는 거라구요. (웃음) 그래서 '야, 나 따라와!' 해서 천국에 데려갈 수 있다구요. 탕감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웃음)

내가 술 먹고 그 노릇 하면 전부 다 따라올래요? '예스.' 하면서 왜 웃어요? 웃으면서 '예스.' 하는 건 안 따라가겠다는 것 아니예요? 선생님은 술은 입에 대 보지도 않았습니다. 담배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가 건강한 모양이지요? 세상 사람으로 보게 되면 불쌍하다구요. 남자로서 잘살 수 있는 청년시대를 다 소모했습니다. 밥 한 끼를 잘 먹어도 죄책감을 느낀 것입니다.

벤츠나 링컨을 타고 맥도널드 햄버거집에 가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구요. 벤츠나 롤스로이스, 비 엠 더블유(BMW)를 타고 맥도널드에 가게 되면 사람들이 와서 다 구경합니다. 여기에 주지사나 유명한 사람이 왔나 해서 보면 백인은 없거든. 아시아 사람이 있으면 이상하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잘 입지도 않았습니다. 노동복 같은 옷을 입은 거예요. 그러니 이상하다고 휙 돌아보고 나가는 것을 보고 내가 속으로 웃을 때가 많아요. 그게 소문이 났다구요. 그래서 맥도널드 본부에서 선물까지 보내 온 적이 있습니다. 당신 같은 유명한 분이 우리 고객이 되어 줘서 고맙다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