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원수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원수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랑

그러면 참사랑이 뭐냐 이거예요. 도대체 참사랑이 뭐냐?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체라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참사랑의 주체 되는 하나님이 참사랑의 주인으로서 참사랑의 내용을 강조할 수 있는 그 근본, 본질이 뭐냐? 사탄과 하나님이 다른 것이 뭐냐? 사탄은 원수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사탄편은 원수를 사랑할 수 없어요. 원수를 소화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원수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게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원수는 개인적인 원수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 역사를 움직여 나온 악마의 세계를 소화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참사랑은 원수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다른 것이 뭐냐? 예수님의 가르침이 뭐냐?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게 다른 거예요. 사탄과 다른 것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은 원수의 개념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수의 개념을 갖는다면 이원론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은 뭐냐? 원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그 자리까지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의 생명까지 희생시키면서도 더 주려고 하는 사랑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거예요. 모든 영계의 내용을 알고 보니,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삼고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은 자기의 생명까지 희생하면서라도 투입하려는,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고도 더 투입하려는 그러한 내용을 지닌 사랑이 참사랑이라는 것을 여러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