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원수를 품을 수 있는 아량을 가져야 평화의 기원이 이뤄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원수를 품을 수 있는 아량을 가져야 평화의 기원이 이뤄져

복귀섭리 가운데 하나님 앞에는 두 여자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여인으로서 만인의 어머니하고 본연의 세계에 들어갈 복귀된 어머니, 두 여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야곱 가정에 있어서 천지를 분별하기 위해서 라반을 중심삼고 레아와 라헬이 있었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라반이 레아를 갖다 품겨 주었습니다. 그거 왜 그렇게 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라헬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레아를 다시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7년 동안 다시 탕감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라헬을 중심삼고 레아가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복귀시대니까 그렇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형님, 언니가 동생을 마음대로 지배했지만 이때에 들어와 가지고는 형님인 레아가 라헬에게 절대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라반의 여편네, 즉 어머니와 하나되어야 됩니다. 라반이 사탄편의 뜻을 이루어 가지고 레아를 품게 했으니, 그 반대로 라반의 아내는 레아를 소화시켜서 '네가 갈 길은 본래는 라헬을 주된 사랑의 주체로 모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너는 접붙여야 한다.'고 해서 절대 복종할 수 있는 교육을 어머니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3대 여성을 연결시키지 않고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성경에는 이런 내용이 없어요. 그렇지만 성경은 이렇게 풀어야 풀리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말은 뭐냐? 하나님의 뜻 가운데 두 종자가 생겨났습니다. 두 여자로써 헤쳐 놓은 것입니다. 그다음에 타락한 가인권의 아들딸과 복귀될 아벨권의 아들딸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정에서 두 사랑의 족속들을 하나 만들고, 두 여자의 사랑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에덴동산에서의 통일된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볼 때 이건 위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 개념이 나온 것입니다. 여자 남자에게 있어서 사랑의 원수를 품을 수 있는 아량을 갖지 않고는 평화의 기원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런 원칙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고귀한 말씀을 하나님이 선포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해요? 얼마나 비통해요?

악마는 뭐냐 하면, 사랑의 간부입니다, 간부. 사랑의 간부예요. 마귀가 뭐냐 하면, 사랑의 간부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은 어떤 것이냐? 간부인 악마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천사장이 악마가 되었지만,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뜻을 완성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때는 그들 가정과 더불어 천사장을 데리고 들어가는 것이 천리 원칙입니다.

사탄은 그걸 압니다. '하나님이여, 절대자이고 창조주이신 당신의 이상적인 기준은 절대적이니, 당신이 세우신 그 모든 원칙을 부정할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당신의 아들딸들이 이 땅 와 가지고 구원섭리를 완성해서 천국에 들어가려면 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못 들어갑니다. 그것이 사실이오, 아니오?' 하고 묻게 될 때에 하나님이 그렇다고 대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3대 시험을 끝내고 난 후에 사탄이 다음에 다시 나타나겠다고 한 것은 뭐냐?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암시한 것입니다. 이걸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도인들이 이것을 몰랐습니다. 이런 말은 다 처음 듣는 말이지요? 이것이 전부 다 하늘나라의 비밀입니다. 이거 다 이해돼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겠어요? 그 원수는 사랑의 원수라는 것입니다. 여기 요 옆 길을 바라보게 되면, 사탄이 얼마나 참소하는지 모릅니다. 열 번 이상 참소하는 것입니다. 그걸 다 하나님이 왜 상대해야 되느냐? 무력한 하나님이 됐어요. 할수없어요. 혈통을 더럽혔다는 것입니다. 혈통을 맑히기 전에는 구원의 도리를 펼 수 없습니다. 이것은 공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