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말을 중심한 복중에서의 장자권 복귀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다말을 중심한 복중에서의 장자권 복귀 역사

신약시대의 목적이 뭐냐? 아까 독생자에 대해 물어 봤지요? 독생자에 대해서 설명할 테니까 들어 보라구요. 해와가 아버지와 아들을 속여서 타락했습니다. 이걸 복귀하기 위해서 야곱시대에 들어와 가지고―야곱 가정에서부터 이스라엘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리브가를 중심삼고 에서와 야곱이 거꾸로 뒤넘이친 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이 이것을 탕감복귀했을 때는 40대였습니다. 그러면 40세 전에는 어떻게 되느냐? 40세 이후에는 이 법이 적용되지만 복중에 있을 때부터 40세까지는 적용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는 복중까지 찾아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 탕감복귀 원칙에 따라 복중, 자궁까지 들어가서 이것을 교체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논리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의 넷째 아들인 유다를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가 이루어지는데, 다말이라는 유다의 며느리가 있어요. 창세기 38장에 나옵니다. 다말은 혁명적인 여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받은 혈족이 얼마나 귀한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생명을 버리고서라도 이 혈통을 이어받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결심했던 것입니다. 자기 남편이 죽었습니다. 그래, 이스라엘 나라에서는 시동생이 자기 형수를 품어 가지고 형님의 혈족을 남기는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동생이 형수를 중심삼고 혈족을 이어나가야 되는데, 동생이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관계를 할 때 사정을 밖에다 해 버리니까 하늘이 데려간 것입니다. 남편도 죽고, 둘째 시동생도 죽어서 셋째 시동생이 남았는데 셋째인 셀라는 어리기 때문에 상대할 수 있는 입장이 되지 않았습니다.

셀라도 점점 자랐습니다. 다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혈대를 이을 생각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다말이 혁명하는 것입니다. 아들과 아버지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셀라가 다 장성했는데 혈대를 이을 생각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다말이 아들과 아버지를 부정하게 된 것입니다. 기생의 몸으로 위장해 가지고 시아버지를 속여서 관계를 맺어 가지고 아기를 밴 것입니다. 성경 역사에 이런 비법적인 과정을 통해서 예수님의 혈통이 이어져 나왔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범죄가 뭐냐, 타락이 뭐냐고 할 때, 거짓사랑의 혈통을 이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복귀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정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다말 때에 와 가지고 복중 복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말이 시아버지와 붙어 가지고 아기를 뱄는데, 쌍둥이를 밴 것입니다. 야곱 때와 같다구요. 성경을 보게 되면, 리브가의 복중에서 에서와 야곱이 싸웠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기도할 때에 '어찌하여 내 복중에서 둘이 싸웁니까?' 하니까 하나님이 '네 복중에는 두 나라가 있음이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했습니다. 그것이 뭔지 알아요? 장자권 복귀를 말합니다. 장자권 복귀를 못 하면 구원섭리를 완성 못 합니다.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황족권 복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늘나라의 비밀을 문총재가 나왔으니까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면 사탄이 만년 제왕이 되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과부가 아기를 뱄다고 전부 다 소문이 나게 되니까, 유다가 며느리를 데려가서 처리하려 할 때에 다말이 어땠느냐? 다말이 지혜로운 여인이었습니다. 유다에게 사랑관계의 징표를 보여 준 것입니다. 유다가 다말과 사랑관계를 맺을 때에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주었거든요. 그 증거를 딱 방패막이로 삼은 것입니다. 자기를 보호할 줄 알았다구요. 아기의 주인이 누구냐고 물어 볼 때 '이 증거품의 주인이 아기 아버지입니다.'라고 하며 유다한테 갖다 보이라고 해서 갖다 보이니까 자기 것이 맞는 거예요. '네가 나보다 옳도다. 너는 아무 죄가 없으니 용서한다.'고 한 것입니다. 이런 혁명적인 여성이 필요한 겁니다. 이게 성경의 골수 정신입니다.

이래 가지고 복중에서 싸웠습니다. 둘이 마찬가지로 싸우는 것입니다. 에서와 야곱이 복중에서 싸운 것과 똑같이 다말의 복중에서도 아기들이 싸웠다구요. 그래 가지고 장자가 태어나는 거예요. 장자가 태어날 때에 어땠느냐? 먼저 바른손이 나옵니다. 그때 산파가 빨간 줄을 처맸어요. 만일 그걸 안 맸으면 형님인지 동생인지 알 수 있었겠어요? 형님이 나왔다 들어갔다 했으니, 누가 누구인 줄 몰랐을 거라구요. 하늘의 역사입니다. 산파가 빨간 줄로 손을 맸다는 것은 오시는 주님이 나타나기 전에 공산주의가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70년간 공산당이 나오는 거라구요. 상징적으로 전부 다 가르쳐 주고 역사한다는 것입니다.

동생이 형을 밀치고 나오는 거예요. 베레스라는 것은 밀치고 나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동생으로 태어날 것이 형님으로 태어났습니다. 복중에 들어가서 혈통을 맑혀 가지고 사탄이 그 형제 가운데 먼저 태어나는 아들을 부정할 수 없게끔 공인할 수 있는 하늘편 자리에서 장자가 태어났고, 장자가 차자의 자리에 태어났기 때문에 이스라엘 선민권이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선민을 알겠어요? 무엇에 이겼느냐? 물론, 씨름으로 이겼지만, 몸뚱이로도 이겼지만 사랑의 혈통을 중심삼고 이겼다는 사실을 유대 사람도 모릅니다. 문총재에게 배워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