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는 도리를 세우지 않으면 평화를 이룰 수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는 도리를 세우지 않으면 평화를 이룰 수 없다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고, 복귀섭리는 탕감복귀섭리입니다. 그냥은 못 돌아갑니다. 왜 탕감이라는 말이 필요하느냐?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구원섭리는 복귀섭리고 복귀섭리는 탕감복귀섭리이므로 반대로 가기 때문입니다.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전부 다 반대입니다. 그것은 원치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타락한 자손과 복귀된 자손, 둘이 있습니다. 야곱에게 레아와 라헬이 있었습니다. 레아 가정과 라헬 가정, 두 가정이 있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이거예요. 아벨이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아벨이 희생해 가지고 가르쳐 줘서 따라오게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이것이 사랑의 원수입니다. 이건 아담이고 이건 천사장입니다. 아담과 천사장이라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천사장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자기 아들딸을 길러 주고 전체 일을 하니까 감사하고 사랑하는 태도를 언제나 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벨이 언제나 도와줄 수 있는 입장을 취해서 발전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이 사랑이 사탄의 사랑보다 커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하나님 입장으로 보게 되면, 아담보다도 사탄을 더 사랑한다는 입장에 있으니 반대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 때도 그렇고 선생님도 이와 같은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좌익과 우익이 있다구요. 또, 기독교와 모슬렘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와 회회교가 지금 싸우고 있습니다. 원수예요. 좌익과 우익과 바라바권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두 족속이 있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오죽 안타까우면 열두 제자, 세 제자가 하나 안 되니까 수건을 두르고 대야에다가 물을 받아 발을 씻어 주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때려 가지고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랑의 원수를 사랑하는 도리를 세우지 않으면 평화를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원수라는 개념이 있으면 이원론이 된다구요. 악을 창조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것이 탕감 중에 이 이상 탕감이 없습니다.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원수의 아들딸을 구해 주기 위해서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을 죽인 것입니다. 예수가 사랑하는 아들인데 이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아들을 죽이고, 자기 사랑하는 애인을 원수한테 품겨 주고 그것을 축복해 줘야 할 입장에 하나님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기 아내를 빼앗아다가 새끼 친 것을 축복해 줘야 된다구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의 아들딸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나가야 되는 하나님의 고통의 얼마나 심했겠느냐 이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에요. 이 색시가 본래는 자기 아내인데 원수가 빼앗아 가지고…. 색시를 놓고 저 남편하고 본남편 둘이 있는데 이 여편네를 저 남편에게 품겨 주고 내가 지켜 줘야 됩니다. 천사장 입장에서 파수를 봐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천사장 입장에서 파수를 봐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 자리에 누웠다 할 때는 말이에요, 아내를 놓고 본남편과 빼앗아 간 남편 둘이 있는데, 빼앗아 간 남편에게 아내를 품겨 주고 여기서 천사장같이 보호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원수한테 자기 색시를 품겨 주고 보호해 줄 입장이 하나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지켜 주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천사장 입장에서 지켜 주는 사람의 입장이 하나님의 입장이다 그거예요. 그 자리에 가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사랑하는 여자인데,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은 남자 중심삼고 여기 사는데 그 사랑하는 여자를 남자한테 품겨 주고 자기는 천사장같이 지켜주면서 복을 빌어 주고 보호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얼마나 힘들어요. 그 자리에 가야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여자 같으면 원자폭탄이라도 던지려고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