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은 하나님의 창조의 기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6권 PDF전문보기

아들딸은 하나님의 창조의 기쁨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것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한 이상이 그랬다구요. 지금까지 지상에 그런 이상 가정이 안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구상에는 천국에 들어갈 가정이 없어서 천국이 지금까지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그 이상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니 레버런 문의 가르침이 얼마나 귀한 거예요? 이제 앞으로 문제가 계속 벌어지는데 그게 선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탄과 대치해 나온 것입니다. 사탄이 세계적인 플러스가 되어 있고 레버런 문은 또다른 플러스입니다. 딱 반대되는 거예요. 이제 사탄세계는 사라지고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 가지고 새 개념이 전인류와 세계에 나타나서 하나의 세계, 행복의 세계를 건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어떻게 그 세계를 건설할 수 있느냐? 레버런 문의 가르침 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위해서 존재한다는 이 개념은 위대한 개념이에요. 어디에서건 이 개념을 중심삼고 살면 최고의 이상적인 개념이라는 걸 알게 되는 거라구요. 어디에서나 다 통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언제 완성한다구요? 결혼하기 전 날, '너는 완성한 아담이요, 완성한 형제다. 그러니까 이제 부부가 되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자리에 나가는 것이다.' 하면서 하나님이 가진 전체를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자녀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자녀라는 말은 반드시 부모를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형제도 부모를 중심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 부모를 중심삼고 이 부모를 대신하여 남자는 바른쪽이 되고, 여자는 왼쪽이 되어 가지고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오른쪽이 하나님편인 남자쪽이요, 왼쪽은 사탄편으로 여자쪽입니다. 여자가 타락해 가지고 사탄을 불러들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합해 가지고 부모를 닮은 형제가 되었으니 부모도 형제와 같이, 아들딸과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완전한 부부가 되어 자녀를 낳아서 완전한 부모의 자리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를 그대로 닮아서 전체에 결실하는 때가 결혼할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때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완성하고, 하늘 부모 앞에 형제로서 완성하고, 하늘 부모 앞에 부부로서 완성하는 거라구요. 그것을 완성했기 때문에 자기의 전권을 전부 다 다시 옮겨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재창조가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간을 재창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재창조의 권한을 부여받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창조 당시 기뻐하던 것처럼 보이는 실체로서 기뻐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아들딸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공식이 되어 가지고 반복되어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자녀의 사랑이 부모를 중심삼은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자녀와 같은 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생겨날 때도 자녀와 같이 생겨났고, 형제와 같이 컸다는 것입니다. 학교에 가서도 대학교부터는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갈라져 가지고 또다시 만나야 됩니다. 상대 이상을 중심삼고 구형을 만들려니까 이런 이상을 중심삼고 인간을 재창조하던 주인을 만들어서 횡적인 재창조권을 확대시켜 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천국에 아담 가정 하나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전체 천국이 충만하게끔 무한한 생산을 해서 들어가자는 것이 창조이상입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아들딸을 낳았더라면 하나님 앞에 전부 다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오누이 쌍둥이와 같이 태어난 것이 아담 해와입니다. 이들이 완전히 하나되었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아들로서 완전히 하나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라 가지고 형제가 되어서 형제로서 확대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되었던 것이 갈라져 나가는 거라구요. 이것이 구형입니다. 이래 가지고 커 가는 것입니다. 커 가는 것은 아들딸로서 커 가는 것입니다. 유치원 시대, 초등학교 시대, 중고등학교 시대, 대학교 시대, 대학원 시대를 거쳐서 이렇게 커 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