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는 참사랑을 가진 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6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는 참사랑을 가진 분

왕권을 가지면, 어느 나라에 가든지 영계나 지상 세계의 어디를 들어가도 반대하는 것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이 세계는 네 나라야. 네 것이야.' 그렇게 교육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중심이 된 왕인데, 중심 된 왕의 개념을 상속해 가지고 하나님과 같이 상대적인 세계를 사랑하고 나서야 그 나라 전체를 관리하고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의 비준에 따라서 천상 세계에 머물 수 있는 소유권, 활동권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계에 가서도 '난 지상 세계의 왕이요, 지상 세계의 왕자로 하늘나라의 왕을 모시고 왔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종적인 세계는 번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횡적으로 전개해 가지고 이와 같은 모델형을 전부 다 가정 가정마다 만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전부 다 이들 앞에는 아버지입니다. 몇 대가 벌어져도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런 가정이 횡적으로 수없이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중심은 마찬가지입니다. 중심은 하나라는 거예요. 이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종족 메시아, 국가 메시아가 되는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종족을 중심삼고 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 메시아, 종족 메시아, 국가 메시아, 세계 메시아로 나가는 것입니다. 메시아의 개념은 참부모입니다. 알겠지요? 참부모는 참사랑을 가지고 오시는 분입니다. 사탄세계에는 참부모가 없다구요. 거짓부모, 거짓사랑만 있다는 것입니다. 거짓사랑은 거짓생명을 낳는 거라구요.

참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영원한 사랑 가운데 영원한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타락 이후에 그러한 참사랑과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혈통을 잃어버렸습니다. 그것을 재창조해야 됩니다. 그러고 나서야 본연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섭리의 목적입니다.

종적인 세계는 단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번식이 안 돼요. 영적인 세계는 확장할 수 없습니다. 영계는 번식이 없다구요. 왜 그러냐? 종적인 것은 오직 한 점입니다. 중심점만 있지 면적이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생산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천국 백성을 생산하는 데에 이상적인 제도가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겠지요?「예.」

가정이 되었으면 언제나 아담 가정과 마찬가지예요. 기독교에서 그러지요? 할아버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 거라구요. 또, 아버지도 그렇게 부르고, 그다음 후손들도 전부 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이거예요. 그거 왜 그런 거예요? 이런 걸 전부 다 모른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가정은 아담 가정과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똑같은 가치를 갖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아버지의 자리에 계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세대가 달라도 중심 되는 분은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가정은 아담 가정과 같은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광대무변한 천국이 우리가 가는 고향입니다. 모든 완성의 본향이라구요. 최종 정착지인 영원한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참된 가정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참된 가정에는 3단계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기 부부와 자녀가 있습니다. 이것은 전체 인류를 대표한 것입니다. 어느 곳이나, 어느 나라에서나 부모시대, 부부시대, 자녀시대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다 있다구요. 이 3시대의 사람들이 전부 다 모여 훈련하는 장소가 가정입니다.

이와 같은 가정 생활을 전세계적으로 확대해 놓은 것이 지상 천국입니다. 어린아이를 보면 자기 아들딸과 같이 생각하고, 자기와 나이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은 자기 형제와 같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나이의 여성을 보면 '아, 내 누이동생이다. 내 언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부부가 아닙니다. 그것이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을 거치고야 부부의 사랑이 연결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