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을 찾는 것이 우리의 목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8권 PDF전문보기

고국을 찾는 것이 우리의 목표

자,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고향, 그게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의 목표는 고국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고향은 있었지만 고국이 없었다구요. 메시아와 하나된 다음에야 참다운 고향, 고국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고국이란 메시아와 연결된 나라여야만 되는 거예요. 예수가 그런 말을 했지만 그런 얘기를 아무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서자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미국의 가족제도가 붕괴하고 있는 이유는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가 재림주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때 역사상 처음으로 참남편이 등장한 것입니다. 참남편이 나타나서 뭘 하느냐? 참아내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참아내를 찾을 수 있느냐? 2차대전 중에 미국과 영국, 불란서 3국이 연합국입니다. 여기서 영국이 해와 나라입니다. 왜냐하면 영국은 섬나라입니다. 그건 여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섬은 항상 역사를 통해서 대륙을 동경하고 대륙으로 가고 싶어해요. 대륙의 주인이 이 땅을 찾아올 때 두 번째 메시아와 하나되어 횡적인 행복을 찾는 것입니다. 영국이 그런 자리에 있는 거라구요.

개인으로 심어진 해와, 개인으로 심어진 가인, 개인으로 심어진 아벨, 타락할 때 사탄을 중심삼고 아담이 따라갔고 해와가 따랐고 가인과 아벨이 따랐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열 여섯 살 때까지는 하나님편이었다구요. 그런데 이것이 사탄편이 된 것입니다. 이것을 다시 돌리기 위해서는 참스승·참부모·참왕이 있어야 됩니다. 그게 메시아입니다.

그럼 그 메시아는 뭐냐? 본연의 하나님이 창조한 창조본연의 중심이고 창조목적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타락 이후에 완전히 그 골자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오직 마음속에 있을 뿐 나타나지를 않았다구요. 하나님의 자리를 사탄이 점령했습니다. 자동적으로 지옥이 된 것입니다. 지옥의 왕이 사탄입니다. 개인적인 지옥의 왕도 사탄, 가정적인 지옥의 왕도 사탄, 종족·국가·세계까지도 사탄이 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의 자리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해와와 가인 아벨입니다. 아벨은 미국이고 가인은 불란서고 해와는 영국입니다. 미국은 영국에 의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벨의 입장입니다. 프랑스는 일찍이 영국의 원수였기 때문에 가인 국가입니다. 개인으로 뿌린 그걸 거두는 것입니다, 세계 기반으로. 세계적인 단계는 개인적인 단계, 국가적인 단계, 이 모든 것을 넘어야 됩니다. 타락 이후 어머니와 아벨이 원수가 됐다구요. 하나되지 못했다구요.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본래의 구성에서 그와 같은 씨가 확장된 것입니다.

싸우던 영국·미국·불란서가 2차대전 때 연합국으로 하나된 것입니다. 그것이 섭리관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렇게 한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마음편 사람과 물질편 사람, 갈라진 두 종류의 씨가 뿌려진 것입니다. 이게 마음편이고 몸편입니다.

일본은 해와 자리입니다. 일본도 섬나라지요? 저거 독일, 누가 독일을 낳았어요? 보라구요. 영국과 불란서가 아시아에서 베트남과 싱가폴을 식민지로 하고 있었습니다. 히틀러가 들여다보니 일본이 아시아에서 그들의 원수인 영국과 불란서의 영토를 금방 점령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정복하지 못한 영국과 불란서를 정복하니 '동양을 정복하는 센터는 일본이다.' 해 가지고 하나된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이 독일을 낳은 거예요. 독일이 연결되고 이태리가 따르는 것입니다. 이태리는 천사장 자리입니다. 어떻게 되든 관심 없다구요. 그거 모두 같이 묶는 시스템의 세계관, 그것이 이루어진 것이 제2차 세계대전 때입니다.

가인과 아벨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나되는 자리가 부모의 자리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갈라진 해와와 가인 아벨을 하나로 묶는 일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 셋을 하나로 묶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사탄의 모든 요소를 잘라 버려야 되는 거라구요. 타락 후에 하나님 대신 사탄이 자리잡았으니 하나님은 어디에도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사탄은 인간이 본래 하나님에게 속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권한은 절대로 갈라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탄은 머리를 잡고 있고 하나님은 발을 잡고 계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