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3대 주체성을 가진 주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3대 주체성을 가진 주인

양심의 주머니는 얼마나 커요? 여러분은 양심의 작은 주머니를 가지고 있어요, 큰 주머니를 가지고 있어요?「큰 주머니를 가지고 있습니다.」얼마나 큰 주머니를 갖고 있느냐면, 무한의 주머니를 갖고 있다구요. 보이지 않는 곳에 큰 것이 들어 있다구요. 양심은 넓은 것을 좋아해요, 좁은 것을 좋아해요?「넓은 것을 좋아합니다.」양심은 넓은 것을 좋아한다구요. 또 좋은 쪽을 좋아한다구요. 나쁜 쪽은 싫어합니다. 3대 주체성을 가진 주인이 양심이라구요.

여러분은 주인이 되고 싶지요? 일본 사람이면 일본의 천황보다 더 높은 주인이 되고 싶지요? 일본의 천황 이상 올라갈 수 없잖아요? 여러분 모두 '일본의 천황 이상으로 되고 싶다, 천황의 머리를 타고 도약하고 싶다'고 생각을 한다구요. 그런 생각 있어요, 없어요? 그런 마음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다구요. 인간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여자나 남자나 모두 평등한 거라구요. 그러한 양심권을 중심삼고 볼 때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대해서 제일 잘 가르치는 분이 누구냐? 선생님이 아닙니다. 자기의 양심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모보다도 귀한 것이 양심입니다. 하나님보다 귀한 것이 양심입니다. 이 양심을 하나님께 나가는 길, 따르지 않는다고 하면 애국하는 길,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은 없습니다. 둘이 있어서는 안 된다구요. 아버지 어머니는 모르더라도 양심은 안다구요. 외적으로 잘 모시면 부모한테 효도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마음은 다른데 몸만 그러한 행동을 하면 세상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한다고 인정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진짜 효도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았을 때 양심이라고 하는 위대한 주인이 자기에게 서 있다고 하는 것을 새롭게 발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양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면 그 사람이 망할까요, 환영받을까요?「환영받습니다.」거짓말!「정말입니다.」거짓말이다!「정말입니다.」거짓마-아-알! (웃음)「정말입니다.」영원히 계속하더라도 정말이라고 한다구요. 여러분의 승리구만! (웃음) 선생님이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젊을 때부터 일생에 걸쳐 그렇게 말을 해도 결국 진다구요. (잠시 녹음이 중단됨)

위대한 발견이 자기에게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양심은 모르는 것이 없다고 하는 것을 인정했을 때, 그건 위대한 발견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잘 알고 있는 양심을 따라서 살았다고 하면 틀림없이 좋은 곳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양심은 원뿌리가 좋은 곳임에 틀림없다고 하는 것을 인정했을 때, 양심이 말하는 대로 했을 때 그 다음의 길이 꾸불꾸불이에요, 수직이에요?「수직입니다.」똑바로예요, 지그재그예요?「똑바로입니다.」똑바로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남편하고 생활하면서 남편이 검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구요. 새하얀 마음이 아니고 검은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 양심과 다른 마음을 가졌을 때 그것을 검은 마음이라고 말한다구요. 중심을 360도로 한다면, 그 360도의 3분의 2 이상이 중심과 맞지 않았을 때는 3분의 2가 마음이 검은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60도가 양심의 중심과 일치되지 않았을 때는 360도 나쁜 사람이 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중심에 있는 양심대로 360도를 맞추게 되면 그것은 누구라도 갖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보았을 때 '이것은 내 것이다.' 해 가지고 그것을 먼저 취하려고 싸울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이런 것이 있구나.' 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렇게 생각해 보면, 자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을 자기가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고, 나라가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알기 전에 자기가 알게끔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양심입니다. 양심은 자기 안에 있는 왕 중의 왕이요, 선생 중의 선생이요, 부모 중의 부모라구요.

그러한 절대 안전권을 갖는 그것이 자기를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해야 된다구요. 일본을 얻은 것보다, 세계를 얻은 것보다,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 자기에게 있다고 하는 것을 알고 확정하고, 확정한 그 기준을 중심삼고 절대 움직이지 않고 생애를 살아가게끔 되면 그 사람은 어디에 가더라도, 360도 맞는 그 구체의 각도는 어디라도 맞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여러분은 양심을 얼마나 무시했어요? 양심을 멋대로 대했지요? 양심을 대해서 '뭐야, 성가신 것은 밀어 젖혀 버려!' 한 거라구요. 그러면 양심은 어떻게 되느냐? 우는 거예요. 양심은 눈물을 흘린다구요. 양심은 고민하는 거예요. 양심은 괴로운 지옥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겠지요? 잘못했을 때 양심은 고민하는 거예요. 그것을 고통으로 생각한다구요. 양심을 얼마나 울린 자들이 여기에 모여 있을까요? (웃음)

무엇보다도 귀한 3대 주체사상입니다. 지금 김일성이가 주체사상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체사상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확실하게 머물고 있는 분이 있는 것입니다. 그 3대 주체사상을 가진 왕이 누구냐 하면 자기 가운데 있는 귀한 양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았습니다. 그것을 빼 가지고 던져 버리고 싶어요, 보존하고 싶어요?「보존하고 싶습니다.」그것을 싸고 싸고 싸서 보존하고 싶다는 거예요. 완전히 잘 보존하면, 그 주체와 마찬가지의 것으로서 점점점 커져 가는 거라구요. 그것을 보존하는 생활이 인생 노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자기가 생활하면서 그러한 귀중한 것을 잊어버렸다는 거예요. 이것을 새롭게 각성해서 자기가 지금부터 가야 할 길은 이렇다고 하는 결말을 지어 놓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결정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결정되지 않으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갔다가 왔다가 하는 거라구요. 진보도 발전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