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 위에 전체가 안정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평등 위에 전체가 안정된다.

여기에서 하나 말해 두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통일교회의 이름이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그렇게 좋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세상은 제일 싫어한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제일 나쁘니까 싫어하겠지요? 선생님이 훌륭한 것을 말하고, 훌륭한 것을 가르치는데 싫다는 거예요. 세상에 없는 제일 귀한 것을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왜 그렇게 통일교회를 싫어하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문제가 선생님이 있는 곳에 있어요, 외부에 있어요?

선생님은 동서남북 어디를 가더라도 양심의 가책이 없습니다. 이렇게 여자를 차더라도 괜찮아요. (웃음) 차더라도 그렇게 실례되는 것은 없다구요. 차는 이유가 실례되는 것보다 더 크게 될 경우에는 통하는 것입니다. 여자 한 사람을 선생님이 차 버림으로 말미암아 탕감조건이 되어 10명이 해방된다면 차야 되겠어요, 안 차야 되겠어요? (웃음) 우주가 말하기를 '빨리 차세요, 차세요' 한다구요. 내용이 문제인 거라구요. 시대에 나타나는 현상과는 백만의 차이가 있는 거라구요.

통일교회는 좋은 교회예요, 나쁜 교회예요?「좋은 교회입니다.」선생님이 입고 있는 이것은 좋은 폴로 샤쓰도 아니잖아요? (웃음) 이것은 제일 싼 거라구요. 나일론이에요. 이것도 나일론입니다. 주름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이거 편리합니다. 혼자 살 때 편해요. 잘 때 이것을 싹 걸어 놓으면 다림질하지 않아도 아침에 일어나 보면 깨끗하다구요. 이거 하나를 가지고 세계 어디라도 돌 수 있다구요. 편리해요. 이 양말도 그래요. 나일론이 제일 싸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나일론 옷을 좋아합니다.

선생님이 입고 있는 이 바지는 어때요? 매일 아침에 다림질을 해주는 바지보다 못한 옷이지만 선생님의 몸에 걸쳐 있으니 자랑할까요, 자랑하지 않을까요? 사람들은 문선생이 제일 싼 옷을 입고 있다는 것도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입고 있으면, 어떤 옷이라도 높은 가치의 상대권에 서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주머니에…. (녹음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선생님이 재미있어요? 재미있어요, 재미없어요?「재미있습니다.」재미있는 가운데 꽃이 피는 거라구요. 꽃이 핌으로 말미암아 자기도 모르게 향기 높은 거기에 취해 버리는 것입니다. 취해 버리면 넘어지고, 넘어지면 태평양 한가운데로 떨어져 버린다구요. (웃음) 그래서 선생님과 함께 넘어져서 떨어졌다고 하면, 태평양이라도 육지가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불행해요, 행복해요?「고후쿠(幸福).」고후꾸? 고후꾸(吳服;포목)라면 큰일 난다구요. 그러면 일본의 옷 장사 집의 주인이 된다구요. (웃음.) 옷장사가 되면 큰일이지요? 뭐 큰일날 일이야 없겠지만 말이에요.

왜 통일교회냐? 이런 것을 말하기 위해 지금 선생님이 얘기하는 게 아닌데 말이에요, 정말은. 그것보다도 더욱 더 중요한 말이 있지만 이 말도 중요하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통일교회가 좋은 교회예요, 나쁜 교회예요?「좋은 교회입니다.」통일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를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전체를 대표해서 말하는 거예요?「전체를 대표해서 말하는 것입니다.」하나라면 통일은 필요 없습니다. 둘 이상이 하나로 되는 거예요. 지금 문선생을 중심삼고 1천 665명이 하나 되어 가고 있어요, 하나되어 가고 있지 않아요?「하나되어 가고 있습니다.」하나되어 가고 있어요?「예.」고맙다구요. (웃음. 박수)

그거 통일이 되면 어떻게 돼요? 공평하게 된다구요. 수평이 된다구요. 평등하게 되는 겁니다. 남녀가 하나가 되면 어떻게 돼요? 평등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녀평등이라고 하는 말이 나오지요? 왜 평등이 필요하냐? 우주 가운데 평등한 입장을 갖지 않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평등의 기반 위에 전체가 존재하게끔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평등이 아니고 경사가 지면 큰일이지요? 그러면 미끄러져서 떨어진다구요. 평등 위에 전체가 무사 안착하고 정착할 수가 있는 것이지, 평등의 기반을 잃어버렸을 때는 거기에 머물고 싶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구요. 우주에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라구요. 들판 같은 데 가서 앉는다고 하면 평평한 곳에 앉아요, 경사진 곳에 앉아요?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평평한 곳이지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전체 우주가 안정된 존재권을 얻으려면 평등권 위에 서야 된다는 말입니다. 평등권의 위가 아니면 영원한 안정권은 없습니다. 통일이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