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런 문이 쌓아 올린 실적은 세계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1권 PDF전문보기

레버런 문이 쌓아 올린 실적은 세계적

지금 공산주의에 물든 학생들이 공산주의가 종언을 고한 이 때에 있어서 새로운 사상적인 세계를 어떻게 구축하느냐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렇게 갈피를 못 잡는 자리에 들어가서 어머님이 당당하게 참부모와 새로운 대혁명적인 시대를 선언하고 나왔다고 하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그것을 그냥 그대로 수도오리(素通り;그냥 지나침) 할 수 없어요. 수도오 상(さん)같이 수도오리 할 수 없습니다. (웃음) 그런 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체크(check)하지 않을 수 없어요. 이것은 세기의 대문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은 세계라고 하는 것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가정에 갇혀 하루의 생활이 행복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요? '무사하게 지내면 행복이다. 행복한 가정이다.'라고 생각하고 그 쪽으로만 관심이 있지요? 그러나 국가라든가 세계를 지도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미래뿐만 아니라 세계의 미래를 걱정해요. 세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지도 전부 다 걱정을 하고 있다구요. 어떻게 갈 것이냐 하고 걱정합니다. 일본 자체도 그렇다구요. 일본의 경제력은 세계를 지도하는 데 있어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본의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종교 자체가 세계를 책임지겠다고 할 수 있어요? 자기를 따라가면 이상적인 평화세계에 틀림없이 도착한다고 선언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기독교도 그렇고, 유교와 불교도 그렇다구요. 전부 다 책임이 없습니다. 이게 바로 세계에 대한 주권행사가 끝났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국가도 그렇고, 민주세계를 대표하는 미국도 그렇고, 유럽의 선진국들도 그런 부류에 속해 있습니다. 공산주의 세계도 73년 동안 자기의 사상을 가지고 유토피아의 세계를 건설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미 실험이 끝나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단 하나, 아직 실험이 끝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세계의 모든 인류 가운데 여기에 가담해서 그 내용을 실험해 보겠다고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최후로 실험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분야로서 남아 있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 방대한 사상적인 내용은 정치계 혹은 문학계 등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더라도 비견할 것이 없어요.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쌓아 올린 실적이라고 하는 것은 세계적이라구요. 정치·경제·과학·문화·예술 등 모든 방면에 있어서 세계 최첨단의 기준을 쭉 연결한 거라구요.

지금까지는 세계적으로 환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반대를 받아왔습니다. 예외적인 것으로서 따돌림을 받았다구요. 그 따돌림을 받은 통일교회가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점점점 혼돈된 세계 속으로 들어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