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계의 중생의 과정을 통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1권 PDF전문보기

단계의 중생의 과정을 통과해야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걱정할 것이 없었습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를 넘더라도 어디든지 자유권이었습니다. 긴 역사를 통해서 이것이 번식 확장해 가는데 그 확장된 환경권이라는 것이 하나님에게 있어서 자유권이라는 거예요. 개인에서부터 가정, 민족, 국가, 세계, 천주에 이르기까지 전부가 자유권이라구요. 그렇게 되었다면 지상에 살면서도 천상에 통하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천상에 가 있는 영인들도 지상의 후손들과 통하는 거예요. 자유라구요. 지상과 영계에서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자리에 서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개인인 아담 해와를 그냥 그대로 확대하면 무한의 영계에 연결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처럼 어디든지 자유권에 연결되게끔 되어야 하는 것인데, 타락했기 때문에 전부 다 막혀 버린 거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계시 같은 것을 통해서 교육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것은 논리적인 체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때와 장소에 맞추어 가지고 그때마다 지도해서 안내해 가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들이 지도 받고 있지만 어떤 레벨에 있는가 하는 것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레벨이냐, 가정적인 레벨이냐 하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칠판을 가리키시며) 그렇게 하면서 이 선을 넘어오게 되는 거라구요. 많은 개인으로부터 많은 종족을 통해서 이 세계에까지 온 거라구요. 세계로 가면 결국에는 둘이 된다구요.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로 양심의 분야와 육신의 분야로 나누어지는 거예요. 그 가운데 양심의 분야는 하나님 편이고 육신의 분야는 사탄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최후가 되면 세계적으로 갈라져 가지고 그것이 부딪치게 되는 거예요. 거기까지 오는 데는 많은 가정, 많은 종족이 서로 싸우면서 자기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그재그로 하나님의 섭리의 방향을 연결하여 발전시켜 오는 거라구요. 그래서 세계적인 두 기준이 되면 그것을 통합하기 위해서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영계라든가, 하늘이라든가, 성령이라든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뒤에 성령을 보내주셨지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을 때 왼쪽 강도와 오른쪽 강도가 있었는데 오늘날의 좌익과 우익과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을 누가 묶느냐 하면 성령이 하는 거예요. 그 둘을 성령이 다시 배에 잉태한 것과 같은 입장에 서서 예수님을 영적으로 연결해 가지고 심정적으로 일체가 되어야 돼요. 성령과 예수님이 어머니 아버지의 입장에서 사랑함으로써 일체가 된 거와 같은 체휼권을 갖지 않으면 영적으로 부활된 아들딸로서 다시 태어날 수 없다구요.

결국에는 중생이지요? 결국에는 중생의 과정을 통과하는 거예요. 성령이 영적인 기준에서 예수님을 아버지로 해 가지고 기독교인을 낳았다고 하는 기준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형식을 세계적으로 정리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 아버지가 말세에 오시는 재림주예요. 참부모라구요. 영육 더불어 완성한 기준에서 이런 일을 하지 않으면 자기들의 해방권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판서하시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 8단계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이것을 나누면 소생, 장성의 아담 해와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 3단계는 어떻게 되느냐? 이것은 장자가 올라가는 길입니다. 장자가 올라가는 길이라구요. 장자와 장녀가 여기에 올라가는 거예요. 차남이라든가 차녀는 올라갈 수 없습니다. 장자와 장녀가 올라간 뒤를 따라서 올라가면 좋지만 이 본래의 3단계가, 21세가 되기까지의 3단계는 반드시 장남 장녀가 올라가게 끔 되어 있었다구요. 그러나….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차남인 두 번째를 취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장자권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반대편의 방향으로 돌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데는 가인을 미워하면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사랑하면서 형님을 형님으로 대하면서 해야 돼요. 형님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반대 받는 것을 기억에 남기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것을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면서 투입해 가지고, 형님 자신이 회개하고 '나쁜 형이었다. 너무 심했다. 네가 원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는 자리에 서게끔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자권의 기준을 복귀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