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탕감 조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1권 PDF전문보기

8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탕감 조건

(판서하시며) 이런 8단계가 있다고 하면, 차남은 반드시 사탄세계…. 개인이 복귀하는 데는 반드시 사탄적인 가정권에 와서 이것을 탕감복귀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러면 여기에서 사탄이 모든 힘을 다해서 박해하는 거예요. 몇 번이라도 죽이려고 한다구요. 온갖 나쁜 짓을 해서 피를 흘리게 하고 해 가지고 결국에는 그 사탄이 아벨 보기에 부끄럽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그 경지로부터 복귀의 인연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아벨은 인내하면서 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개인의 단계로부터 가정을 넘어서 세계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특별한 주류의 종교만이 아니라구요. 동서남북 사방으로 많은 종교들이 좌충우돌하면서 발전해 왔지요? 이것이 발전해서 돌아가는 데는 반드시 이 사탄세계에 와서…. 차자의 입장으로 여기에 와 가지고 싸워서 승리해서 장자권을 취하게 되면 먼저 돌아갈 수 있다구요. 그래서 차자가 장자권을 취하면 사탄이 차자의 입장에서 따라오는 거예요.

그럼으로써 장자로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때 이 사탄이 물러나면 안 돼요. 앞에 있는 장자를 밀어 주어야 되는 거예요. 탕감노정이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차자가 가인권에 와서 장자권을 탕감복귀해 가지고 장자로서 돌아가려 할 때 그 가인이 차자의 입장에서 여기에 와서 '자, 올라가십시오.' 하게끔 되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아벨이 올라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결국 무슨 말이냐? 천국에 들어가는 데는 하나님이 허락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가인의 사인을 받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것은 자기 나름대로 해야 할 탕감조건입니다. 시대의 혜택을 받은 기준은 그대로 있다하더라도 자기에게 남아 있는 탕감조건은 자기가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판서하시며) 장자로서 승리해 가지고 여기까지 올라오면 어떻게 되느냐? 여기까지 올라와서 앞으로 나가는 데는 8단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넘어가는 거예요. 이것이 가정으로부터 종족, 종족으로부터 민족, 민족으로부터 국가, 국가로부터 세계, 세계로부터 천주, 천주로부터 하나님까지 가는 거라구요. 이렇게 돌아와서 이렇게 올라오는 거예요. 이렇게 올라오면 여기서부터 또 이렇게 올라온다구요. 승리해서 이렇게 올라오는 거예요. 이런 공식이라구요. 이렇게 해서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는 출가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집을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집에서 그냥 그대로는 복귀가 안 됩니다. 사탄권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모든 반대하는 환경을 소화해서 자기가 주체, 중심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장자권에 서는 것이 불가능한 거라구요. 중심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서 장자의 입장에서 돌아올 때 사탄은 차자의 입장에 섬으로써 여기에서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 장자 장녀의 자리를 메워 가는 거예요. 이것이 8단계입니다.

이 8단계는 무엇이냐? 전 인류가 그런 과정을 통과함과 동시에 참부모도 그런 기준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사탄이 형님과 같이 모실 수 있는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면 간단한 것이 아니라구요. 간단하게 생각하지만, 수천만 년이 걸리는 일이에요. 이 단계까지 오기 위해서는 수백 년도 더 걸린다구요. 이것을 몇 번이라도 되풀이하는 거예요. 몇 번이라도 반복한다구요. 이 한 단계를 올라가는 데, 엄청난 탕감을 치르는 것입니다. 결국 참부모가 완성권에 서기까지는 창세 이래 몇천만 년의 사탄편과 하나님편의 그런 싸움을 통과하여 여기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엄청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사는 데서는 탕감복귀가 불가능하다구요. 반드시 집을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멤버들이 1992년 전까지는 전부 다 집을 나가지 않으면 안 되었던 거예요. 자기와 관계를 가졌던 모든 것을 잘라 버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 생활을 오래된 선배들은 몇십 년 해온 거라구요. 그리하여 이 단계를 넘어서 승리해 가지고 처음으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의 노정입니다.

통일교회가 박해를 받은 것도 이러한 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노정을 밟아 나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수많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세계적인 차원에서 출가를 한 것입니다. 집을 나오면 절대로 돌아갈 수 없어요. 대개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라든가, 나라의 경축일이라든가, 설날 같은 때는 고향을 생각하지요? 그러한 때에는 통일교회의 멤버들은 헌드레이징 같은 활동을 보다 더 계획적으로 했습니다. 그렇게 반대로 해 나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