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라는 것은 자기보다 남에게 보태 주려고 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1권 PDF전문보기

진짜라는 것은 자기보다 남에게 보태 주려고 하는 것

오늘 제목이 '참부모와 중생'인데, 그러한 인간 역사를 수습해서 총평을 내게 될 때 가정의 안식처를 누구나 찾아가야 되고,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갖고 태어났느냐? 아까 말한 거와 같이 세상이 악한 세상입니다. 결과가 이렇게 되었으니 동기의 근원이 그럴 수 있는 내용과 통할 수 있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동기가 잘못됐다 하는 것은 불가피한 결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집에 사는 어머니 아버지에게도 참이란 말을 붙을 수 없습니다. 참이라는 말을 붙일 수 없다 이거예요. 왜? 거짓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거짓이 되었느냐? 자기를 중심삼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은 어떤 것이냐? 거짓이 아닌 진짜는 뭐냐? 자기보다 남에게 보태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여기서 역사가 달라집니다. 여러분이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지요? 백 퍼센트만 한 것으로 지었으면 백 퍼센트밖에 안 나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요, 잘나기를 바라요?「잘나기를 바랍니다.」틀림없이 공식이에요?「예.」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니라 천천 만만대 후손까지 가 보더라도 그 공식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되면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백만 한 것을 가지고 창조하면 백만 한 상대밖에 안 나와요. 그러면 천배 만배 이상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려면 백을 천번 만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가 형성됩니다. 무한히 투입하고 무한히 잊어버릴 수 있는 그런 세계에 있어서 무한한 사랑의 상대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이론 형성이 벌어집니다. 그 이론이 맞았어요, 틀렸어요?「맞았습니다.」문총재 결론은 틀렸다, 결론지어요. 어때요? 여러분은 어떻게 결론짓겠어요? '옳소!' 하겠어요, '틀려요!' 하겠어요?「틀려요.」그거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보다 높은 사랑의 대상이 있는 곳, 보다 깊고 넓은―아까 강이니 바다를 이야기했지만―세계에 가려면 하나님의 본질이 그렇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보다 더 하겠다 할 때는 하나님 앞에 업혀 사는 자리까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편네를 업어주는 것이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어요?「행복합니다.」우리 어머니가 나한테 몇 번이나 업혔을 것 같아요? 매일 업어주는 게 좋겠어요, 안 업어주는 것이 좋겠어요?「업어주는 게 좋겠습니다.」업히겠다면 매일만 업어주겠어요? 매시간, 매분, 매초 업어주지요. 업고 살려고 해도 싫다고 하니까 걱정이지만. (웃음)

사랑의 상대,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한 사람도 없구만. 그놈의 자식 때려죽인다고 해도 없으니까 이럴 때는 욕을 해도 죄가 아닙니다. 자꾸 눈에 땀이 들어가서 쓰리구만. 하나님이 눈썹을 조금 더 많이 넣고 요걸 조금 더 살짝 들어 놓았다면 눈에 무엇이 안 들어갈 텐데 말이에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