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전가는 사탄의 생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1권 PDF전문보기

책임전가는 사탄의 생태

이 공식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개인을 중심삼은 몸 마음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됩니다. 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하면 참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참어머니의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에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역사는 그래요. 이거 학생들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 가인 아벨인데, 본래는 이런 명령을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 중심삼고, 아담 중심삼고, 해와 중심삼고, 가인 중심삼고, 아벨 중심삼고 이렇게 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이것은 몸 마음이 자동적으로 화합하는 자리지만 이건 전부 다 원수입니다. 몸 마음이 상충된 자리에 서는 겁니다. 이래서 사탄과 아담이 원수입니다. 자기 종새끼 될 것이 주인의 자리에 섰으니 그런 원수가 어디 있어요?

그리고 아담과 해와가 원수입니다. 아담이 주관한다 했다면 주관할 수 있는 주체성을 가지고 해와를 관리했으면 타락 안 했을 텐데 서로가 미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타락한 후에 '아담아 해와야, 어디 있느냐?' 할 때 무화과나무 뒤에서 '여기 있습니다.' 했습니다. '누가 거기 가 있으라고 하더냐?' 하니까 '당신이 지어준 여인 해와 때문에 여기 와 있습니다.' 이랬다구요. 자기가 했는데 자기는 책임 안 지고 전부 넘긴 거예요. 자기는 피해 나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사탄의 생태입니다.

사탄은 원리 원칙에서 곁길로 서서 살아 나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원수입니다. 형제도 원수지요? 가인이 아벨을 죽였습니다. 원수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게 만약에 서로 사랑하게 되면 전부 다 본성의 자리에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협박 공갈해서 생명의 복에 대해 '너 이러지 않으면 죽어. 말을 안 들으면 납치해 가지고 죽이겠다.'고 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같은 생태라구요. 그러니까 인간이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이 전부 다 점령했습니다.

원리 원칙을 사탄도 알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취할 것을 자기가 잘못 취한 것을 알아요. 내 것도 있지마는 사랑하면 소유권이 결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원리적은 아니지만 원리형 입장에서 사랑한 것은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말이에요, 왕자한테 시집갈 대가집 규수가 있었는데, 왕자한테 시집가서 사랑하고 느끼며 사는 것과 종하고 정이 붙어서 사랑하고 사는 것이 달라요? 종새끼하고 사랑하게 된다면 왕자한테 시집가려고 해요, 종한테 시집가려고 해요? 사랑하게 된다면 떨어질 수 없습니다. 왕자가 뭐예요? 더더욱이나 몸을 주었으면 그 사람 것이 되는 거예요. 여자가 그렇지요? 사랑관계 맺으면 도망갈 데가 없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말입니다.

한 동네에서 둘이 짝짜꿍되어 사랑관계를 맺었다면 남자가 딴 길로 갔다가는 허리를 꺾어놓고 대가리를 까 버리는 것입니다. 소유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여자도 그랬으면 쌍년이라 하지 좋게는 이야기 안 하는 거예요. 사랑관계를 맺으면, 일치만 되면 소유권이 결정되는데 사탄하고 사랑관계를 맺었으니 사탄편의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백 퍼센트는 아니지마는 원리형 기준에서 하나님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을 사탄은 부정할 수 없어요. 절대자 앞에서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취하고 나도 취합시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종적인 하나님은 마음적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마음편에 있는 것은 취하고 몸편에 있는 것은 내가 취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두 플러스가 되어서, 마음이 본래의 플러스이고 비법적인 몸뚱이가 가짜 플러스가 되어서 서로 상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싸움이 역사이래 끝났어요, 안 끝났어요? 이 싸움이 이렇게 되어서 이렇게 생겼다는 것을 누구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사탄 놀음하는 것입니다. 살인 강도가 살인한 증거물을 잡고 그 사실을 알게 되면 그 사람 앞에는 증거만 들이대게 된다면 도망갈 수 있어요, 없어요? 없는 것입니다. 손을 들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이 내용을 증거삼아 이러한 원흉의 근본이 거짓아버지 된 악마이고 그 악마는 하나님의 간부(姦夫)라고 딱 간판을 붙이면 손을 드는 것입니다.

사탄이 뭐라구요?「하나님의 간부입니다.」하나님의 간부입니다. 간부를 사랑할 수 있어요? 때려죽이고 싶겠어요, 놔두고 싶겠어요?「때려죽이고 싶습니다.」하나님이 그런 거예요. 때려죽이고 싶은 데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해야 된다는 하나님의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가 차지요. 그 일을 감당해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 같으면 전부 때려죽이고 그림자도 보기 싫은데 그 사탄이 지금까지 역사에 하나님하고 붙어 가지고 계약을 해서 '이렇게 되면 내 것이고, 이렇게 되면 당신 것이다.' 해서 갈라져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 둘로 가르는데 사적인 기준에서 주장해 가지고 사적인 목적을 위해서 살던 사람은 지옥행이고 공적인 일을 위해서 가는 사람은 하나님편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출발이 몸 마음이 갈라졌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갈라졌다구요. 그러니까 두 아들 가운데서 하나님이 취할 수 있는 아들이 누구냐 하면, 사탄이 위에 있기 때문에 꼴레미밖에 없다구요. 돌아가려면 역설적인 노정을 취해야 됩니다. 꼭대기는 전부 다 빼앗겼다구요. 그래서 하나님편은 남자도 없고, 여자도 없고, 아들딸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들딸을 다시 만들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