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1권 PDF전문보기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다

남자부터 찾아야 되겠어요, 여자부터 찾아야 되겠어요? 창조는 어떻게 했어요?「남자 먼저 창조했습니다.」재창조입니다. 재창조의 과정을 확실히 알라구요. 학생들이기 때문에 세밀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재창조의 과정은 어떻게 됐느냐 하면, 하나님이 창조할 때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원자세계는 양자 전자를 중심삼고 돈다구요. 분자세계는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운동하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것은 중심을 중심삼고 운동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도 운동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운동해요?「사랑을 중심삼고 운동합니다.」사랑을 중심삼고 운동합니다. 하나님과 인간도 운동을 합니다. 신인일체(神人一體)라는 말이 뭐냐? '합동(合同)'이란 말도 씁니다. 무엇 중심삼고 일체냐? 부자일체, 부부일체는 무엇 중심삼고 한 말이에요?「사랑을 중심삼고 한 말입니다.」부자간에, 부부간에 한몸이다, 일체다 이거예요. 그게 하나님과 인간해서 신인일체입니다. 무엇 중심삼고? 돈 가지고, 권력 가지고, 지식 가지고?「사랑 가지고.」사랑임에는 틀림없는 것입니다. 무슨 사랑이에요?「참사랑입니다.」참사랑, 하나님적 사랑입니다. 하나님적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절대적 사랑입니다. 절대적 사랑은 무엇이냐? 영원과 통하는 거예요. 영원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영원하길 바라지요? 그건 절대적 사랑과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 절대적 사랑과 하나되려면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돼요. 근본 하나님의 뿌리에서부터 절대적 사랑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절대적인 사랑에는 영원성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체고 인간은 상대라면 하나님이 영원히 사니 사랑의 상대, 일체된 인간도 영원히 살아야 되는 것은 이론적이요,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참사랑에서만이, 절대적인 사랑에서만이 영생이 존속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신이든 누구든 전부 다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비로소 좋아요? 사랑입니다.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만나 불이 붙어서 폭발 직전에 있게 될 때, 다른 것을 원해요? 자, 이거 땀이 나서 자꾸 눈이 쓰려요. 아, 이거 뭘 먹겠다고 계속해요, 그만 두지? 그만 둬요, 해요? 뭘 해요? 뭘 해야 좋겠어요? 싸움해야 좋겠어요, 밥 먹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남자하고 여자하고 그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우주의 모든 존속의 전통 뿌리를 중심삼은 사랑이라고 기억하면 됩니다.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은 모든 세계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간단한 내용입니다. 광물세계도 쌍쌍으로 되어 있고, 식물세계도 쌍쌍으로 되어 있고, 동물세계도 쌍쌍으로 되어 있고, 인간세계도 쌍쌍으로 되어 있는데 그 쌍쌍이 뭐예요? 남자 여자입니다. 전부 쌍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 얼굴 봐도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눈이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코가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입이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귀가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전부 쌍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몸 마음도 쌍쌍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든 쌍쌍이 무엇을 가지고 좋아하면서 하나되느냐 할 때, 영원히 존속할 수 있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전부 다 하나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시집가는 여인이 남편을 사랑한다고 할 때 몸뚱이를 뒤에다가 두고 허깨비가 그 남편에 대해 하나되려고 그래요, 내 몸 마음이 하나되어서 하나되려고 해요?「몸 마음이 하나되어서 하나되려고 합니다.」몸 마음이 어떻게 하나돼요? 쑤욱 거쳐가서 저기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또 옆으로도 쑤욱 갔다가 돌아오고, 또 아래로 쑤욱 갔다 돌아오고, 또 위에서 쑤욱 왔다 돌아오고 싶은 것입니다. 어디든지 거침없는 자리까지 행차하고 싶은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비밀 것을 전부 다 자기가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 겨드랑이에 손을 넣으면 꽉 물어뜯어요, 품어요?「품습니다.」품는 게 뭐예요? 하나되겠다는 것입니다. 가만있을 때 뒤에서 남편이 와서 자기 겨드랑이에 손을 넣으면 좋아요, 나빠요? 처녀 총각들, 시집들 안 간 모양이구만. 아까 결혼한 사람들 많던데. 좋은 거예요. 좋게 되어 있습니다. 모르겠으면 '좋은 것입니다. 나도 그럴 때가 내일 모레면 올 것입니다.' 해도 됩니다. 그것들이 고장 안 난 한 소망을 가져도 괜찮아요. 그것들이 뭔지 알아요? 남자의 그것, 여자의 그것이니까, 둘이니까 그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