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목적은 몸을 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종교의 목적은 몸을 치는 것

여기에 모인 여자들이 좋은 여자, 나쁜 여자?「좋은 여자!」(웃음)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자기의 본심은 나쁘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런데도 좋다고 대답을 했기 때문에 더욱 나쁜 여자들입니다. (웃음) 앞에서 물어 봤을 때,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싸운다고 했잖아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러니까 통일된 자신이 되어 있지 않잖아요? 날마다 싸우지요? 싸워요, 안 싸워요?「싸웁니다.」그러니까 나쁘다구요. 나쁘다고 모두 다 인정했는데, 지금에 와서 '좋은 여자입니다.'(웃음) 하는 그게 뭐예요, 그게? 더 나쁘다구요.

할머니! 할머니는 좋은 할머니, 나쁜 할머니? (웃음) 그거 할머니가 증거하지 않으면 아무도 안 들어요. 좋은 할머니, 나쁜 할머니?「좋은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내 손자들한테는 좋은 할머니라고 생각합니다.」예? 할머니의 마음과 몸이 안 싸워요? 싸워요, 안 싸워요?「겐키데스(元氣です;건강합니다).」겐키? (웃음) 몸과 마음이 싸우는지, 안 싸우는지를 묻는데 겐키라고 대답을 하면 어떻게 돼요? (웃음) 그거 모르는 거예요. 너, 너는 어때? 네 마음과 몸이 싸워, 안 싸워?「싸웁니다.」그러니까 좋은 여자, 나쁜 여자?「나쁜 여자입니다.」음, 마음에 들었다. (웃음) 그거 부정할 수 없다구요. 부정할 수 없다구요. 이것을 지워 버리지 않으면,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좋은 여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종교는 도대체 뭘 하는 것이냐? 마음의 반대 분자인 몸을 치는 것이 종교의 목적입니다. 종교에서는 말이에요, '단식해라!' 한다구요. 반대라구요. 이 몸이 단식을 좋아해요? '아, 죽어도 싫다!' 한다구요. 그리고 봉사해라 한다구요. 모든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거예요. 아이한테도, 임금한테도, 거지한테도 전부 다 봉사하는 거예요. 그것을 인간이 좋아해요? '싫다' 하는 거예요.

모두 다 그렇다구요. '제물이 되어라,' 한다구요. 제물. 한자이(燔祭;번제)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한자이(はんざい)라구요. 죄를 말하는 한자이(犯罪)가 아니라, 바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것도 한자이지요? 한자이(犯罪)를 범했기 때문에 한자이(燔祭)로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웃음) 아, 그렇게 기억해 두라구요. 탕감은 되어진 그대로를 재차 제시해서 그것을 되돌려 가지고 180도 반대의 방향으로 가는 거예요. 그렇게 가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연결되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는 지옥행이에요. 알겠어요?「예.」

그래도 나쁜 여자, 좋은 여자?「나쁜 여자입니다.」미리 그렇게 얘기를 했더라면 선생님이 고생을 덜 한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여자가 귀찮은 거라구요. (웃음) 방편과 둘러대는 수완이 좋기 때문에 말이에요, 남편한테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면서도 입으로는 '안 그렇습니다, 안 그렇습니다, 안 그렇습니다.' 한다구요. (웃음) 남자가 한 마디를 할 때 여자는 열 마디를 하기 때문에 계속 하다 보면 싸움을 해서 한 대 때려 가지고 머리라도 깨지면 큰일이라고 생각해서 져 주는 거예요.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남자한테 아무리 대들어도 좋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에요. 그런 힘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참아 준다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본래부터 여자가 나쁘다구요. 입이 나쁘다구요, 입이. (웃음) 그거 사실이에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