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용의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2권 PDF전문보기

작용의 원칙

우리 인체를 보면 사지백체가 균형을 취해 있어요. 플러스 마이너스로 균형을 취해 있게 되면 천운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우주력이 보호하지만, 이 가운데 하나 결여돼 있다면, 어느 상대가 없어졌다 할 때는 그걸 몰아내 버려야 됩니다. 여기 상대권이 되어 가지고 균형된 이 세계에서 이질적입니다. 파괴분자입니다. 그러니까 이걸 몰아내야 됩니다. 그걸 몰아내는 제3의 힘이 아픔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런 걸 측정할 수 있는 기계가 나오면 문총재는 벌써 세계를 통일했을 것입니다.

재창조를 통해서 복귀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는 재창조에 의해서, 블루프린트를 통해서 고쳐 놓아야 된다구요. 그건 공식인데 중요한 거예요. 말뿐이 아닙니다. 생활철학에서 절대 필요한, 우리 생활에 있어서 생사지권의 기대입니다. 존재기대가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건 진화론에도 맞는 말입니다.

보라구요. 전기로 말하면 플러스 마이너스는 하나되고, 플러스 플러스는 반발한다고 하지요? 반발한다고 합니다. 이게 맞느냐 이겁니다. 나는 '안 맞는다.' 합니다. 이단입니다. 내가 학계에서도 그렇고, 많은 세계에 이단 발표를 많이 했기 때문에 유명하다구요. 나쁜 의미에서 유명하다구요.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들어 봐요. '그런 말이 왜 없어?' 그런 것입니다. 이 우주가 헛되게 되어 있지 않아요. 이 우주는 작용과 반작용을 합니다. 이 반작용이 없으면 우리가 걷지를 못해요. 전기도 이게 어떻게 돼서 반발하느냐, 어떻게 돼서 하나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벼락을 치고 소낙비가 내릴 때 우레가 꽝꽝 하고 야단하잖아요? 그럴 때 전기가 몇억 볼트입니다. 플러스 전기도 몇억 볼트 되고, 마이너스 전기도 몇억 볼트 됩니다. 플러스 볼트는 남자고 마이너스 볼트는 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몇억 볼트가 '준비 땅!' 하고 한꺼번에 끌려와서 확 부딪쳐요? 그거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한꺼번에 왁 하는 그런 법이 없다구요. 모든 이치는 하나에서 둘, 둘에서 셋,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자연세계의 운동은 그런 이치로 하게 돼 있지, 돌변지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해석할 거예요?

전기는 '여기서 합해야 된다. 플러스 플러스가 합한다' 이런다 이거예요. 마이너스는 마이너스와 합한다는 것입니다. '전기 원론에 위배되는 너는 이단자!'라고 할지라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단(段)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몇백만 볼트, 몇억 볼트가 되더라도 그것이 딱 상대가 될 때 부딪치지, 상대가 안 되면 부딪치지를 않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젊은 청년들이 서로 좋아하는 남녀가 만나게 될 때, 맨 처음에는 눈이 맞는다고 하지요? 눈이 맞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음이 맞고, 그 다음엔 서로 몸이 맞아요. 건드려도 좋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 가지고 상대기준이 맞아야 부딪치지, 한쪽이 이렇게 찌그러져 있으면 원치 않는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이치가 그렇습니다. 손해나는 작용은 안 합니다. 문총재도 손해나는 놀음은 안 해요. 여러분에게 오랜 시간 얘기해 주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탕감법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안 할 수 없다구요. 안 하면 내가 탕감받습니다. 여러분이 다 도망가더라도, 한 사람이 남더라도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기록이 열일곱 시간이고, 아홉 시간은 보통이라구요. 그러니까 오늘 점심 먹고 싶으면 아예 지금 돌아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