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중심이 가정 기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3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의 중심이 가정 기준

하늘이 고생한 것을 자기 인류 앞에 자기 자손들 앞에 얘기를 안 하는 것입니다. 혼자 품고 좋을 수 있는 것만 남겨주려고 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천리를 가진 본연의 마음이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를 넘고 넘으면서 섭리한 하늘을 모셔온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마음의 아버지예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담 해와는 횡적인 몸의 아버지입니다. 몸 마음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의 사랑을 완성해서 상대적 부부의 사랑을 완성하는 그 자리에서 마음의 뿌리 되는 하나님의 결혼식이 아담 해와의 결혼식이라는 것입니다. 종적 결혼식, 횡적 결혼식이 한 점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이게 한 점이지요? 종적인 열매, 횡적인 출발이 한 점입니다.

개인과 가정, 모든 것의 중심이 가정 기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확대한 종족에도 가정의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아들딸이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적입니다. 그 원칙을 확대한 것이기 때문에 안 통하는 데가 없다구요. 여기도 다 그런 원칙에서 통하는 것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지 전부 다 할아버지의 연령이 있고, 어머니 아버지의 연령이 있고, 자기의 상대 연령이 있고, 자녀의 연령이 있지요? 이 가정에서 천지의 종적인 심정, 횡적인 심정은 무한 확대입니다. 이건 세계의 어디를 가든지 여기를 중심삼고 종이 벌어지고, 마찬가지의 가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평면 도상에 평행선이 벌어져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조금만 찌그러 들고, 기울어지면 부딪치게 됩니다. 그건 제거당하는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사는 것은 어차피 제거 당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