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쌓아 놓은 전통에 오점을 남기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4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이 쌓아 놓은 전통에 오점을 남기지 말라

내가 지금 30대라면 내가 다 해먹을 텐데, 80이 돼서 한스럽구만. 나는 어떻게 잘못 태어나 가지고 죽도록 고생만 해놓고 보기 싫은 이 쭉정이들, 상관도 없는 패들, 팔도강산에서 나를 반대하던 그 후손들을 모아다가 복을 주어야 할 입장에 있는지 모르겠다구요. 원통하고 분해요! 사실이 그래요.

우리 어머니와 일족과 우리 친척들은 지금까지 내가 뭘 하는지 몰라요. 한이 있는 사람입니다. 내 대신 여러분을 세워 놓고 출세시키려는 것입니다. 내가 청년시대에 갖추지 못한 모든 것을 탕감해 가지고 해원성사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 미친 녀석이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눈이 있거들랑, 똑똑히 알아차리라구요. 뼈가 있거들랑, 철추를 박아요!

여기에 나 같은 사나이가 열 명만 있더라도 세계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몇 녀석이나 남을래요? 다 쓰러지더라도 나만은 틀림없이 남는다 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게 눈들이 다 왜 옆으로 가나!

오늘이 2월 초하루입니다. 내가 이제 글피는 미국에 가야 돼요. 싸우러 가는 것입니다. 미국의 기독교를 거꾸로 박느냐 못 박느냐, 빼 버리느냐 못 하느냐 하는 판국의 선두에서 달리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배포를 가지고 선생님의 쌓아 놓은 모든 전통에 오점을 남기지 않기를 부탁하겠다구요. 알겠지요?「예!」아줌마들은 열심히 해야 되겠어요. 이제는 죽을 날들이 멀지 않지요? 정말이라구요.

여러분은 1993년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에 부모님이 선두에 섰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모진 바람을 혼자 맞고 선 거예요. 그 이상을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나이도 젊어요. 이제부터 반대가 없다구요. 환영받을 수 있는 천지에서 그 이상을 넘어서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남기고 싶은 말입니다.

모스크바에 가는 내용들을 전부 다 알아요? 대개 다 알지요? 언제 떠나나?「2월 10일입니다. (김봉태)」북한에서 학생들이 나올 거라구요. 김용순한테 그것 써서 보냈어요?「예.」여러분은 전국 각 대학에서 우리 카프(CARP;전국대학원리연구회)가 쫓겨났던 사실을 알지요? 어머니를 그런 싸움판에 밀어 넣었습니다. 사자굴에 집어넣은 것과 마찬가지의 일을 단행한 것입니다. 어머니는 몰라요. 나는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3년 전에, 3년 더 지났어요? 다 쫓겨났습니다. 이것이 쫓겨나면 이 나라는 날아가는 것입니다. 사탄이 그렇게 다 망쳐 놓았어요. 이걸 타고 뭉개 놓았지만, 어머니를 40개 대학에 밀어 넣어 가지고 살려 놓은 것입니다. 어머니가 대학가 강연을 안 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처음에는 안기부에서 웃었다구요. 그래, 선생님이 계획한 대로 됐어요, 안 됐어요?「됐습니다.」

이제 세계평화청년연합을 만들기 위해서 세계의 저명 인사들을 모으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인 아벨입니다. 대학생이 아벨이라면 사회의 청년들은 가인이에요. 이것만 딱 꿰어 가지고 부모님과 하나되면 여기 주권자, 저쪽 주권자는 없어도 돼요. 주변 국가의 중심 인물들을 짜 가지고 들어가면 모든 것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남북통일의 운세를 몰아세우기 위한 전략이라는 걸 알고, 여러분이 그런 시대에 자기들이 이걸 방어할 수 있는 안팎의 실력을 갖추어야 됩니다. 시일이 없어요. 바쁜 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고, 각자가 거기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경고하는 겁니다. 그것 얘기를 좀 해요. 보고를 해 주라구요. 나는 바빠서 가야겠어요. 오늘 모임이 있잖아요? 회합을 끝내고 거기 대회에 참석하게 해요. 내일 아침에 교구장들 중심삼고 회의해야 되겠습니다.

회사 사장급들, 앞으로 잘 해야 되겠습니다. 사장이 회사의 중심이 못 돼요. 앞으로 자식들 낳거든 그런 사상을 집어넣어야 됩니다. 맡아 가지고 해요. 사후처리를 잘 하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