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한다는 감각을 갖지 말고 위해서 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5권 PDF전문보기

전도한다는 감각을 갖지 말고 위해서 살라

통일교회 문선생의 위대한 혁명적인 행동은 무엇이냐? 국제합동결혼식입니다. 선생님이 놀란 것이 있어요. 미국 같은 데서도 백인과 흑인이 결혼을 하면 최고의 이상이라구요. 여러분, 사케(さけ;연어)라는 물고기를 알지요? 마시는 사케(酒;술)가 아니예요. (웃음) 도망간다 하는 사케(避け)도 아니라구요. 물고기 사케라구요. 이것은 5천 마일의 오대양을 4년 혹은 6년간 쓱 돌고 있다가 잘도 자기의 고향땅을 찾아오는 거예요. 선생님은 사케를 좋아한다구요. 그 조그만한 것이 바다에 나갔다가 4, 5년 뒤에 어떻게 알고 고향땅으로 돌아와요? 그거 신비적인 것입니다.

그 한 마리의 조그만한 물고기도 그렇게 하는데, 인간은 어때요? 고향땅을 잃어버리고 있는 거라구요.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고 있는 거예요. 본래의 고향땅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이 없어요. 통일교회의 말로 하면 복귀지요?

선생님 같은 남자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본연의 세계를 찾아갈 수 없는 거예요. 올바른 세계를 발견할 수 없는 세계의 와중에서 엉뚱한 남자로 태어나서 인간 취급을 못 받는 슬픈 역사를 안고 있다는 것을 천주가 더불어 섭섭하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주가 천운과 더불어 문선생을 옹호해 온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경지에서도 부활해 오는 거라구요. 수많은 경험이 있는 것입니다.

여자가 자기를 잊어버려야 하는데, 자기와 하나되면 잊어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인식한다고 하는 것은 외적인 상대권을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지는 거라구요. 완전히 자기를 잊어버릴 수 있는 존재권을 가지는 경우에는 완전한 상대권을 갖는 폭이 넓어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그것을 단적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어요. '위하여 산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위하여 살아요. 눈이 자기를 위해서 생겨나지 않았어요. 상대를 위해서라구요. 코도 그렇고, 입도 그렇다는 거예요. 이 입, 코, 눈이 부부생활에 있어서 자기를 위해서 얼마나 변명했어! 얼마나 눈을 부라렸어! 얼마나 냄새난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를 위해서 살아 왔다고 생각하면 이거 큰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인 세계의 이상실체와 자기와는 관계를 가질 수 없어요. 관계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10퍼센트, 5퍼센트…. 자기를 인정하면 인정할수록 거기에 비례해서 상대의 세계는 줄어들어 버린다는 거예요. 이런 내용으로 봐서 문선생은 체험으로부터 결론을 내려서 '위하여 존재하는 세계를 잊지 말라'고 하는 거라구요. 멋진 결론입니다.

여자의 것은 여자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남자를 위해서라구요. 그렇지 않다고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요. 나(名)밖에 없는 온나(女)라고 해서 그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구요. 어디든지 조화가 가능한 거예요. 할머니한테도, 어머니한테도, 할아버지한테도, 친척의 아주머니 아저씨한테도 조화가 될 수 있다구요. 여자라고 하는 중심성을 크게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상대권의 폭이 점점점 넓어지는 거예요. 이것은 우주창조원칙에 근본을 둔 그러한 공식적인 기반에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확장되어 가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거 훌륭한 진리라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겉으로만 훌륭해 보이는 말씀을 잘 한다고 생각해요?「진리라고 생각합니다.」응, 진리라고 생각해요? 전부 다 잊어버리고 이것만 틀림없이 가지고 가면 몇천만, 몇억만 달러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하여 산다 하는 말…. 그렇게 하면 우주의 모든 것이 자기의 상대권에 서게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불교에서도 무의 경지에 들어가라고 하는 거예요. 그거 통하는 거지요? 문선생은 논리적으로 이렇게 가르치고 있지만 그들은 추상적이라구요. 그렇지만 얘기하는 그 내용은 마찬가지예요. 무의 경지에 들어가서 자각하게 되면 천주자각이 동반되어 오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됨으로써 운동하는 거예요. 확대되어 가요. 운동하면 커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도 운동하라고 하는 거라구요. 1만, 5만 명 확대운동을 하라 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아, 선생님이 종족적 메시아는 160명을 전도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것은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할지 모르지만, 그러면 안 된다구요. 160집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160집을 전도하기 위해서 나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160집을 찾으면, 그 열 배 정도가 아니예요. 수억 배, 일본 전체가 찾아오는 거라구요. 지금 여러분의 머리 속에는 160집을 전도한다는 관념만 들어 있지요? 160집을 전도하면, 일본은 어떻게 해요?

자기를 중심삼고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명을 구하는 구세주로서 그들을 배서 낳아 주는 사명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재창조해 주는 주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하면 안 돼요! 그런 사람에게는 절대로 상대권이 찾아오지 않아요. 도망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전도한다고 하는 감각을 갖지 말라구요. 위해서 살라고 하는 거예요. 아무리 주위가 나쁘더라도 그 주위 이상 위해서 사는 경우에는 주위가 자동적으로 자기의 발 아래 부복해 온다구요. 해보라구요.

선생님은 세계를 위해서 해 왔어요. 일본을 위해서 하고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을 위해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가는 길에는 승패가 뭐 이미 결정되어 있는 거라구요. 시간의 길고 짧음은 있지만, 환경의 변화는 있지만 그 결정의 공식은 천주, 만주(萬宙)에 통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확실히 알았지요? 알았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예!」양손을 들어! 일어서! 아, 안 일어서도 좋으니까…. (웃음)

그런 행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는 자극적인 결의를 세우기 위해서 '일어서!' 하는 말은 걸작이라구요. 교육이라는 건 대단한 거라구요. 일어서기로 결의한 그 자체는 훌륭한 거예요. 지금부터 도약의 시간이 자기와 더불어 동반하게 되었다고 하는 기쁨을 느끼고 수련에 임해 준다면 그 사람은 여기에 온 보람이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