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하나님보다 낫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하나님보다 낫다

어제는 무슨 이야기를 했지요? 양심은?「부모보다 낫다.」양심은?「스승보다 낫다.」양심은?「하나님보다 낫다.」하나 더 추가하자구요. 여러분의 양심은 자기 자신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구요. 생각해 보라구. 양심이 자기의 평생에 관해 모르는 것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해 보라고. 모르는 것이 있어, 없어?「없습니다.」없다구요.

그것이 그대로 영계에 가서 컴퓨터에 입력이 된다구요. 컴퓨터를 알지? 컴퓨터. 앞으로는 컴퓨터를 중심으로 해서, 유선전화, 유선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해서 전세계의 도서관이라든가 전세계의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한 곳에서 세계의 모든 곳을 넘어서, 원하는 곳을 안내하는 책도 볼 수 있고, 단추가 있으면 그것을 누르기만 하면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모두 볼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유선시대가 온다구요. 무선시대는 이제 지나간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분야에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서 유선방송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유선텔레비전 회사를 산 것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다구요. 노스탈지라고 하는데, 미국에서 중요한 텔레비전 회사라구요. 유선 텔레비전을 소유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구요.

여러분의 양심이 자기의 생애 모두를 알고 있듯이 모든 내용이 영계의 컴퓨터에 입력된다구요. 알았어요? 영계에 가면 쓱 이름만 입력하면 그 사람의 생애가 한순간에 다 나온다구요. 영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모든 생애의 기록을 알 수 있다구요. 그래서 양심은 영원한 세계의 컴퓨터의 단추라구요. 알았어요? 단추 말이에요. 알고 있는 대로 입력이 된다구요. 양심에 가책을 받는 일이 있으면, 그것이 그대로 입력이 된다구요.

양심에 가책을 받지 않는 인생이라면 깨끗한 생애로서 기록이 된다구요. 그래서 영계에 가서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살아 온 한 평생의 모습을 그대로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세계에 통할 수 있는, 맞을 수 있는 준비를 하는 훈련소가 지상세계라구요.. 일반인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구요.

앞으로는 영적 현상까지 볼 수 있는 그러한 것을 발견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영계가 없다거나 그런 말을 할 수가 없게 된다구요. 영안(靈眼)이 열리면 영계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현상을, 그 세계의 존재의 모든 것을 감각적으로 느끼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날씨예보처럼 그런 것을 볼 수 있게 되면 하나님이 없다는 등의 말을 못 하게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종교 따위는 없어져도 된다구요.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그런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타락세계가 되어서 이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복귀과정에서 우리에게는 이 지상이 그 세계와 상대적으로 일치시켜 가는 훈련소가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양심적인 이상생활을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책을 받지 않는 가운데서 여러 가지 이상을…. 이 몸이 얼마나 방해가 되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방해하지 않고 계속 양심이 원하는 대로 관계를 맺고, 대표적인 관계를 가지고 보조를 맞춘 경우에는 얼마나 고상한 정신적 영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이 양심을 훌륭하게 키워서 한 평생 보물처럼 깨끗하게, 아름답게, 훌륭하게 꾸며서 성장시키면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 될지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이해가 됩니까?「예.」

그리고 마지막에 양심은 무엇보다 낫다구? 하나님보다 낫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낫다는 것은 뭐냐? 여러분 자신의 양심이 자기가 하는 일을 모두 아는 거예요. 이렇게 봤을 때 자신이 하는 일을 양심이 먼저 아느냐, 하나님께서 먼저 아시느냐?「양심.」왜? 왜 그런지 알아? 양심은 하나님보다 낫다고 가르쳤기 때문에 이 이치를 알 수 있다구요.

일반 종교가, 기독교에서는 절대적인 하나님이기 때문에 모르시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모르는 것이 없다구요. 그러나 양심을 자신의 대신, 하나님 대신 심어 준 이상은 양심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는 하나님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상대자입니다. 별개의 인격자입니다. 알았어요? 별개의 인격자입니다. 사랑의 상대자가 자기의 연장이면, 어제도 말했듯이, 하나된 입장이 되기 때문에 자극을 받지 않습니다. 그거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