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근본문제를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7권 PDF전문보기

역사의 근본문제를 알아야

여기 와서 마음이 어떤가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 어떤 느낌이 드나요? 원리 책에 없는 이야기지요. 그 원리 책을 쓸 때, 거기에서 기독교의 신앙 가운데 성경의 비밀의 골자, 예수님의 가정의 문제 등을 거론하면 세계가 큰 혼란에 빠진다구요. 그런 말을 안 하더라도 선생님을 죽이려고 하는데, 그 본질까지 밝혀서 공개하면 큰일난다구요. 기독교 자체가 엉망이 되고 기독교의 신앙이 완전히 틀렸다면서 뿌리째 날아가 버린다구요. 그래서 그런 것을 쓰지 않았다. 지금은 어차피 돌아가야 하는 때, 이렇게 돌아서 가야 하는 대전환기에 세계가 접어들었기 때문에 역사의 내용을 밝혀 주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리고 이와 같은 중요한 근본문제를 알아야 할 시기에 접어들었다구요. 그래서 근본을 찾아야 한다구요. 결과가 나빠졌기 때문에 앞으로 갈 수도 없고 또 어딘가 가더라도 희망을 가질 수 없다구요. 결국은 동기, 출발이 잘못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로잡는 데는 중간에 가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출발하기 이전, 출발한 그 선을 그 이전으로 한 걸음이라도 넘어선 지점에서 다시 올바른 방향을 정리해 나가야 한다구요.

하나님이 계셨다면 인간 선조가 출발할 때 올바른 방향을 잡아야 하는 데, 그것이 잘못된 것은 왜냐? 타락했기 때문이다. 일반 종교에는 타락론이 없다구요. 불교나 유교에는 잘못을 범했다는 관념이 없다구요. 오직 기독교만이 분명히 타락의 사실을 말하고 있다구요. 이런 면에서는 동기가 분명하다는 거예요.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비유로 말하고 있을 뿐, 그 내용은 정지되어 있다구요. 그 결과는 나타내고 있지만 내용이 무엇인지를 몰랐다구요. 통일교에서는 그 내용을 분명히 제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잘못되어 있는 거기에서부터 그 내용을 듣게 될 때에는 '그건 그렇다.' 하는 거예요. 올바른 입장에 서서 역사는 이래야 하는데, 역사의 방향은 그것을 벗어나 이렇게 되었고, 과정이 틀렸기 때문에 결과도 틀렸다 하는 것을 알게 되는 거예요.

이와 같이 통일교회가 제시하는 출발점에서 과정을 거쳐 세계의 결과를 바라보게 되면, 분명히 이상세계는 그렇게 되어야 한다 하고 출발에서 과정, 그리고 결과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구요. 이는 세계적인 대혁명의 활동이라구요. 지식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추구해서 결론을 내리면 그렇게 된다구요. 동기를 분명히 시사하는 그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잘못된 결과세계를 대조해 보면, 이 세계는 돌이킬 수 없는 데에 와 있다는 것이라구요.

그래서 하나를 들었을 때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나온 과정을 통해, 역사를 통해 비교, 대조해 보면 그런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구요. 그러한 현상의 결과로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 통계적으로 잘못을 분석한 결과, 그렇게 된다는 것이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통일교의 가르침은 근본을 분명히 가르친다구요. 그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대조, 비교해 보면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가르침의 근본에 있는 논법은 옳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