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을 통일할 수 있는 것은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몸 마음을 통일할 수 있는 것은 참사랑

그러면 하나님과 인간의 참사랑이 어디에서 만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그거 생각해 봤어요? 도대체 어디서 만날 거예요? 이것이 내가 제일 고민한 것입니다. 이런 철학적인 논리 근거에 있어서 근원과, 출발 이론적인 기점과 그 과정과 목적이 일치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사랑이 출발하는 데 통일적 기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참사랑이라면, 참사랑이 어디에서 통일적인 기점으로 출발하느냐 이거예요.

이럴 때에 고민하면서 느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참사랑은 수직을 통하느니라!' 이 한마디예요. 그걸 안 가르쳐 준 거라구요. 참사랑은 수직을 통한다 이거예요. 그래, 천지에 수직이 있다면 수직은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수평선에 90도밖에 수직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아, 90도! 수평선에 접하는 90도예요. 91도도 직단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89도도 직단이 아닙니다. 수직관계로구나! 이런 답이 나왔어요.

그러니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랑은 수직으로 만난다 이거예요. 인간은 무슨 사랑이냐? 수직이 있으면 횡이 있어야 돼요. 종적인 사랑, 횡적인 사랑이 합해야 이상적 구성체가 형성됩니다. 그러니 인간의 참사랑도 수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수직 수직이 만나는 거리는 같아야 하기 때문에 이것이 만나는 점은 중앙선 복판 이외에는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게 다 피땀을 흘리고 결투해 가지고 찾아온 말씀들입니다 똥개 새끼가 지나가다 냄새를 맡고 남이 주워 먹던 그런 똥을 막 처먹는 그런 진리가 아니라구요. 천리의 도수를 가르쳐 주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알싸, 모를싸?「알았습니다.」

오늘 여기에 문총재가 나타난다고 해 가지고 구경하러 온 여성연합 관계자 여자들도 있을 거라구요. 그들이 갈 길에 태산준령으로 막힐 것을 알고 있어요. 하나님이 이 세계를 볼 때 말이에요, 두 사람으로 본다는 거예요. 세계문제가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두 사람 문제라구요. 두 사람이 남자 여자예요, 남자 여자. 그 남자가 완전히 통일되고 완전히 해방권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춤 출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여자도 그럴 수 있는 여자가 됐으면 만사 해결입니다. 그 다음에 뭐냐 하면, 몸과 마음이 싸우는 문제입니다. 이 두 가지예요. 몸 마음을 통일할 것하고 남녀 통일을 할 것, 이 둘밖에 없습니다. 그걸 무엇으로 하느냐? 참사랑밖에 없습니다, 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