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천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천리

그래서 위하는 천리, 위해서 존재하라는 이치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왜? 상대적 세계를 백 퍼센트 활용하는 겁니다. 알겠어요?「예.」그 다음에 마음을 위주로 한 생활 판도, 마음을 위주로 한 국가 판도, 마음이 좋아하는 세계 판도, 마음이 좋아하는 세계 판도와 천상 판도, 그것이 이상세계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요, 지상천국 천상천국이라고도 할 수 있느니라!「아멘.」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 나와 가지고 요렇게 살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가야 할 고향 길을 가야 할 텐데, 달리고 달려야 할 텐데 현실은 배가 고프고 아기들은 전부 다 굶어 죽을 것 같다 이거예요.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 이삭을 잡아 제사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거기에서 갈라지는 거예요. 현실적인 그 길을 따라가면 사탄세계로 가는 것이요, 그것을 넘어가면 하늘나라로 가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사지사판을 거쳐왔습니다. 그럴 적마다 하나님 앞에 딱 들어가는 것입니다. 주체 된 하나님 앞에 상대인 나는 제로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쳐 봐라! 누가 깨지나 보자.' 하면 옥살박살이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아줌마, 알겠나? 여러분은 그런 거 다 모르지요? 기도를 함부로 하지 말라구요. '하나님, 우리 아들딸에게 복 주시오.' 그런 도둑놈이 어디 있어요? 양심은 말하기를 '네 아들딸보다도 세계의 아들딸을 위해라.' 그럽니다. 양심은 말하기를, 여기 3천 명에게 1억씩을 주었다면 주고 나서는 '아니야. 4천만이 있다. 4천만에게 더 주어야 돼.' 하는 것입니다. 4천만에게 주고 나면 '이북에 2천만이 있다. 그들에게 다 주어야 된다.' 합니다. 한국 사람에게 다 주면 '저기 중국 사람이 있다. 중국 사람에게 더 줘라.' 이런다구요. 세계 사람에게 다 줘도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말이에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나라를 위해서 나누어 주었으면, 나라를 넘고 세계를 넘게 된다면 누가 어떻게 하든지 앞의 하나님이 나를 인도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