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상태로 계신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연금상태로 계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결국 여자를 잃으시고 자녀를 잃으시고 만물을 잃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홀로 계십니다. 보좌에 앉아 있으면 보좌의 아래까지 모두 사탄 전권으로 커버되어 있다구요. 그건 말하자면 연금상태입니다. 생각해 봐요.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연금상태에서 벗어나 어떻게 천주 끝까지 갈 수 있는 자유해방권을 얻느냐? 천주 끝까지 주관 통솔해야 할 주체이신 하나님이 모두 빼앗기고 죽다시피 하는 입장에 갇혀 계신다구요. 그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 성인들이 온 거라구요. 예수님도 그 중 하나고, 선생님도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똑똑한 사람이에요. 예수님은 기적을 사용했기 때문에 죽음을 당했다구요. 4천년 역사를 다시 잃어버리고 할 수 없이 두 번째로 쫓겨난 거라구요. 하나님께서 모두 점령당했지만 그 가운데서 세계 복귀의 기반을 조성했는데, 거기서 다시 쫓겨난 그 비애의 심정은 아무도 모른다구요. 선생님 오직 혼자만…. 40년간에 다시 4천년을 탕감하여 전세계, 영국·미국·프랑스의 통일권을 해와 대신 만든 것과 같은 입장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어머니를 세워 이를 수습해 가지고 그걸 놓아 가지고 납땜질을 하고 있다구요. 그렇지요?

그렇게 해서 전세계가 지금…. 어머니의 연설을 오늘도 들었지요? 그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은 유명하다구요. 학생은 6천 명밖에 없지만 재단의 돈은 2백억 달러 이상 될 것입니다. 수업료 같은 것은 받지 않아도 충분히 장학금으로 교육할 수 있는 체제가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우수한 학생…. 전에도 보고받았지만 노벨상 수상자가 몇십 명이나 된다구요. 올해 문학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지요? 유명하다구요. 그러한 곳에서, 기성교회의 중심 정신, 중심 기둥이 되는 그 본고장에서 레버런 문의 부인을 초빙해 강연한다는 거예요. 그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에요. 각 교파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곳을 치고 들어간 거예요.

학교에는 교목이라는 대학의 목사가 있다구요. 6대 목사가 있어요. 그들이 한 사람이라도 반대하면 안 된다구요. 모두가 초빙하는 걸 환영해야 그 위에 서서 강연을 하는데, 연설의 내용을 들어 보면 원리, 성경의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의 골자가 쭉 나와 있다구요. 보면 무서운 내용이라구요. 무서워서 입을 열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그 내용을 비판하는 박사는 아무도 없다구요.

하버드 대학의 디비네스라고 하는 신학교에서 어머님이 연설하는데 7백 명 이상 모였지만, 그곳의 유명한 하비 콕스 박사가 강연을 듣고 심각해졌습니다. 자기도 모르는 이론체계를 보고 놀랐다구요. 이것이 사건입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달라졌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대해 모두가 존경하게끔 되어져 왔다 하는 것입니다. 유대교와 예수님은 지금도 원수지간입니다. 생각해 봐요. 유대교는 '예수는 사탄이다! 이단자다!' 해 가지고 예언자로서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몇백 년 간 그렇게 해 왔어요. 지금 이스라엘 나라에는 크리스천이 2.8퍼센트라구요. 6백만 가운데 2.8퍼센트가 크리스천입니다. 크리스천은 2천년 역사를 통해 노력해 왔지만, 그 본국에는 2.8퍼센트밖에 신자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