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9권 PDF전문보기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한 이유

생각해 보라구요.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는 알몸이었습니다. 천사장은 어떨까요? 옷을 입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알몸이었다고 생각해요?「알몸이었다고 생각합니다.」알몸이라구요. 그러면 알몸의 천사장의 그것은 크겠어요, 작겠어요? 보일까요, 안 보일까요? 커요, 작아요? 남자답지요. 여러분 남편 것처럼 크지요. (웃음) 뭐가 '헤헤헤'야? 이상한 소리를 내지 말라구요. 교주님이 이런 말을 한다고 불신하면 안 된다구요. 타락하기 전의 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여러분은 늘 타락 이하의 모습과 상황으로 선생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선생님은 곤란하다구요. '뭐야? 교주님은 신성하고 정의롭고 존엄한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불알 이야기를 하고 말이야….' 이러지 말라구요. (웃음)

하나님이 원하는 종교와 가정 천사장은 알몸이었는데 큰 것을 가지고 있었다구요. 그러나 아담 해와가 어렸을 때는 그것도 작지요. 아무것도 모른다는 거예요. 12, 13세 틴에이저가 되어도 아직 모른다 이거예요. 주변의 동물들이 그런 관계를 하는 것을 보고 '야, 암컷 수컷이 저렇게 사랑하고 새끼를 낳는구나!' 하고 배우는 거라구요.

여러분도 그렇게 배웠지요? 배웠어요, 안 배웠어요? 정직하게 말하라구요. 닭도 그렇게 하고, 개도 그렇게 하고, 고양이도 그렇게 하면서 야옹 야옹 하고, 쥐도 그렇게 하면서 천장에서 뛰면서 춤을 추면서 찌찌찌 합니다. (웃음) 무엇을 하나 하고 처녀에게 물어 봐도 '그건 물어 볼 필요도 없이 결혼생활을 하느라고 그렇게 하고 있다.' 한다구요. 모두 알고 있다구요. 그것을 보고 배운다구요.

16세 무렵에 타락했기 때문에 13, 14세까지는 모른다구요. 그 전에는 남자애 아담이 해와를 보면, 해와는 여자답게 따뜻한 햇볕 아래 앉아서 이가 있으면 이를 잡으면서 놀고, 빈대 같은 곤충을 가지고 놀고, 나뭇잎을 따서 놀고 하는 정도라구요. 이와 달리 아담은 들판에 나가 살아 있는 뱀을 잡아 와서 배를 갈라 보기도 하고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난리다 이거예요. 개구리도 큰 것을 잡아 와서 도망가려고 하는 것을 양쪽 다리를 잡고 찢어 가지고 창자가 나오고 하면 그걸 해와가 보고 '어머, 오빠! 그러지 말아요.' 하고 말이에요, 많은 사건이 있었을 거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다고 그들에게는 친척이나 어머니 아버지 같은 존재도 없었다구요. 단 둘이라구요. 동물을 상대로 할 수는 없다구요. 그래서 해와는 아담 때문에 많이 울기도 했을 거라구요. 해와가 '오빠, 혼자 놔두지 말고 나도 데려가 줘.' 하고 말하면 '이놈아, 따라오지도 못하면서 귀찮게 하지 말라!' 이래 가지고 해와는 울지 않을 수 없다구요. 여러분은 여자로서 잘 알 거라구요. 둘밖에 없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해와가 우는 날이 계속되게 되면 누가 위로해 주느냐? 천사장이라구요. 천사장은 아담 해와가 결혼할 때까지 양육해 주게끔 되어 있어요. 알았어요?

그래서 어렸을 때는 안고 재우기도 하고 업어 주기도 하면서 키웠다구요. 그런 습관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런 습관 때문에 성장해도 해와는 천사장 무릎 위에 앉거나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돼요? 서로 알몸으로 말입니다, 삼각지대가 부딪치기도 하고 붙기도 하고 한다구요. 그런 일도 있게 된다구요. 그리고 주변을 볼 때 동물들이 오목 볼록을 맞추고 해 가지고 아기를 낳는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그게 어렵지 않지요. '자기가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그러한 여러 상황에 처하게 된다구요. 그리고 이렇게 서로 안으면 그 사이는 일선이라구요. 또는 붙어 있다구요. 좀 힘을 주면 쑥 들어가 버린다구요.

그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선악과는 여자의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결혼 상대에 따라서 선한 왕자를 낳을 수도 있고 악한 왕자를 낳을 수도 있다구요. 악랄한 마피아나 야쿠자 두목을 안으면 야쿠자 두목의 자식을 낳게 된다구요. 악랄한 사람 말입니다. 여자는 상대에 따라서 선이든 악이든 결실을 맺게끔 되어 있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타락하기 쉬운 입장이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