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훌륭하기를 바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훌륭하기를 바란다

매미도 땅속에서 7년 동안 고생하다가 밖으로 나와서 일주일 맴맴 하다가 죽어 가는 것입니다. 무엇 보고? 상대하고 사랑 한 번 하고 죽어 가는 것입니다. 사랑이 그렇게 위대한 거라구요. 하루살이도 8년 수중에 있다가 공중에서 춤추며 수놈 암놈이 한 번 만나 사랑하고 떨어져 가는 거예요. 사랑이 그렇게 고귀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자기 상대가 자기보다도 더 잘나기를 기대하겠느냐, 못나기를 기대하겠느냐? 마찬가지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모두가 그렇듯이 하나님도 자기 상대 될 수 있는 존재는 몇억만 배 훌륭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대적 존재가 누구냐? 그것이 여자라는 동물하고 남자라는 동물이었다 이거예요.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아주머니들? 세상 모르고 지금까지 살아 왔던 게 얼마나 한탄스러운 노릇이에요? 통일교회에 늦게 들어와 가지고, 걸레 짜박지가 되어 들어와서 야단하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순전한 처녀 총각이 아니잖아요? 그러니 걸레 짜박지라고 해서 섭섭할 게 뭐 있어요? 붙이고 다 구멍 뚫어지면 걸레 짜박지지. 그러니 겸손할 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나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분 나쁘겠지만 할 수 없어요. (웃음) 이런 말을 해 줘야 돼요.

여자들을 대해 보면 체면 아는 여자가 없어요. 좋게 되면 와서 옆구리 툭툭 치면서 먹던 사탕까지 이렇게 주려고 한다구요. 겸손하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내가 요즘에 일본 여자들 수천 명을 놓고 얘기하고 있어요. 어제도 5천130명을 데려다 놓고 얘기했는데 '이놈의 간나!' 하고 욕을 퍼부으면 맨 처음에는 눈이 빨개져 가지고 전부 다 90도로 본다구요. 내가 중앙에 길을 내고 왔다갔다하며 얘기하거든. 맨 처음에 퍼붓고 보면 대번에 알게 돼요, 반대하던 패들은. '저것들이 몇 분 가나 보자.' 하고 들이 죄겨 놓는 거라구요. 갈 때는 전부 다 꼬리표를 다 두르고, 동경 행인데 통일교회 행이라는 꼬리표를 두르고 날아가는 거예요. 그것 얼마나 멋져요? 한 사람이 5천 명을 3박 4일 동안에 완전히 내 편 만들었으면 그거 할 만해요, 안 할 만해요?「할 만합니다.」(박수)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도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렇게 위대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거예요. 참사랑에는 신비스러운 능력이 개재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이라면 하나님이 영원한 존재니까 그 사랑의 상대인 인간은 영원한 존재여야 되겠어요, 순간적인 존재여야 되겠어요?「영원한 존재여야 됩니다.」그건 뭐 물어 볼 것도 없다구요. 영원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존재니까 자기보다 몇천만 배 훌륭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는 그 주인 양반이 있다는 걸 생각할 때 그 여자가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어요?「행복합니다.」얼마나 행복할까? 턱이 떨어져 나갈 만큼…. (웃음) 말할 수 없지 뭐.

그러면 그 사랑의 상대를 만들어 놓고 뭘 하자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도대체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사랑의 뿌리입니다. 사랑의 조상이니 사랑의 뿌리예요. 생명의 뿌리입니다. 혈통의 뿌리예요. 양심의 뿌리예요. 모든 이상의 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