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굴복 시킬 수 있는 천리 대도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2권 PDF전문보기

자연굴복 시킬 수 있는 천리 대도의 길

공산당 이론으로 잘 훈련된 이들을 3주일만 훈련시키면 자유세계에 있어서 수십년 훈련한 사람과 같은 입장에 세울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만 알게 되면 죽을지 살지 모르고 뛴다는 거예요. 김일성을 위해 감옥 가기를 자처하며 운동하는데, 하나님을 있는 줄 알았다면 김일성에 비할 수 있어요? 어림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가인 아벨의 싸움으로 끝났어요. 가인 아벨로서 싸웠어요. 아직까지 대응적 상대관계를 찾을 수 있는 역사가 없었다는 거예요. 이것이 제2차 세계대전에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아벨권 영·미·불, 가인권 일·독·이, 내적 내용이 딱 마찬가지입니다. 사탄편적 히틀러예요. 기독교 박멸주의, 유대교 박멸주의를 들고 나왔어요. 그렇지요? 원수 중의 원수예요.

그러나 기독교는 공산당이든 누구든 죽이려고 하지 않았어요. 맞고 맞으면서 나왔어요. 1차대전도 친 쪽이 졌지요? 2차대전도 친 녀석이 졌어요. 3차대전인 소련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대결에서 70∼75퍼센트를 이겼다고 자랑했지만, 져 버린 거예요. 손들고 만 거예요. 3분의 2,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소생·장성권까지 사탄이 지배하는 거예요. 완성권은 하늘이 간섭하기 때문에 그 세계는 침범 못 하는 거예요.

1차대전도 70퍼센트 이기고 나서 졌고, 2차대전도 일본을 중심삼아 가지고 70퍼센트를 이기고 나서 졌고, 소련도 70퍼센트 이상 이겼으나 졌습니다.

왜 이렇게 70퍼센트 이상 이기고서도 져야 되느냐? 소생·장성·완성을 중심삼고 완성 단계인 30퍼센트는 사탄이 지배 못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경계선을 침범할 수 없는 절대적 권한이 있기 때문에, 천리 대도의 원칙은 영원한 원칙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배하고 파괴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동네에 있어서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피해를 입혔나요, 이익을 주었나요?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살면서 정부에 피해를 입혔나요, 이익을 주었나요? 피해를 입혔으면 악한 자리에 서는 것이고, 피해를 당한 사람은 선한 자리에 서기 때문에 피해 당한 사람들이 지배하는 거예요. 그것이 역사 변천 발전에 있어서 선악의 투쟁사라는 것입니다. 발전의 투쟁사가 아니라구요. 선악의 투쟁사입니다. 문총재의 논리가 맞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40년 동안 맞았지만 내게는 원수가 없어요. 다 잊어버렸어요. 수많은 원수가 있었지만 잊어버렸어요. 그들의 자식이 밥을 굶으면 쌀을 사 주었고, 학비가 없으면 내 자식의 학비를 못 주는 한이 있더라도 학비를 대주며 살아 왔어요. 그것이 10년, 20년이 지나서 그 원수 입장에 있는 사람이 통곡을 하고 배밀이를 하며 사죄하는 사람을 내가 많이 봤어요. 말없이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천리 대도의 길이 엄연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알고 보면 악마라는 것은 무엇이냐? 우리 부모를 죽였어요. 본연의 형제와 본연의 자녀를 망하게 했어요. 이상적 부부를 파탄시키고 이상적 부모의 길을 영원히 영원히 멸망시키게 해 놨어요. 이게 악마입니다. 그 악마의 후손으로 태어나 악마의 예속권 내에, 철창에 사로잡혀 있는 걸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그러니 하나님과 같이 부모를 죽인 죄를 용서해 줄 수 있는 아량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됩니다. 자기 형제를 잡아죽인 자를 용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북한에 경제 기반을 닦고, 자유세계와 통할 수 있는 통신기관을 내가 다 만들어 주었어요. 그런 것은 모르지요? 대동강호텔을 중심삼아 가지고 접시(안테나)를 만들어서 인공위성과 통할 수 있게 해서 자유세계의 방송을 들을 수 있고 자기들이 방송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내가 다 해주었어요. 무역관을 만들어 줘서 무역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만들어서 다 교육해 주었어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의 카프를 추방하고 그럴 때 나는 그 놀음 했어요. 그렇게 추방당했으면 그만이지, 추방당하고 나서 또 이걸 살려 주려고 자기 사랑하는 여편네를 호랑이 굴에 집어넣었어요. 생사지권을 모르는 이 무식 덩어리들, 야만적인 무리들 앞에 지극히 사랑하는 여편네를 집어넣어서 이들을 구해서 다시 낳아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40개 대학교의 강연이에요. 그거 다 알지요? 그때 다 반대했지요? 반대해 가지고 무엇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