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방향을 제시하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3권 PDF전문보기

역사의 방향을 제시하는 통일교회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은 여러분과 같은 때에 생각했습니다. 그때 어떻게 일본을 극복하느냐, 중국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소련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미국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이거예요. 민주주의 세계가, 소련 공산주의 이상세계가, 중국이 바라는 이상세계가 됐다 할 때, 이 세계 전부가 그들이 주창하는 것을 따라가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그런 내용이 없어요. 실천적 규약과 실천적 발판이 없어요. 설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또다시 혼란된 세계에서 모색해 가지고 수십 년, 수백 년, 수천 년 역사를 거쳐 가지고 그것을 찾아 나오는 길이, 함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걸 능가할 수 있는 그런 생각과 그런 관계적 철학이나 사상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유교 정신이 무엇이고, 불교 정신이 무엇이고, 회회교 정신이 무엇이고, 공산주의 체제 사상이 무엇이고, 민주주의 사상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일일이 알아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인간만으로는 세계를 수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신이 있느냐 하는 문제, 하나님이 있다면 왜 이런 세상을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을 알아도 복잡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원리 말씀을 간단한 내용으로 알지만, 방대한, 전세계 도서관을 동원해 가지고도 찾을 수 없는 내용을 전부 다 결집시켜 가지고 체제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얼마나 방대해요? 거기에는 전체 종교와 철학, 사회 구성과 앞으로 이상이 전부 다 들어가 있어요. 인간의 근본문제와 하나님과 어떻게 상충해 가지고 상봉하지 못했는가 하는 근본문제가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철학이 전부 다 들어가 있고, 종교의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통일교회는 단연코 세계적인 정상의 자리에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체제를 다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개인이 가야 할 길, 가정이 가야 할 길, 종족이 가야 할 길, 민족이 가야 할 길, 국가가 가야 할 길을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역사의 방향은 틀림없습니다. 방향을 중심삼고 가정의 방향이 이렇게 가고, 종족의 방향이 이렇게 가고, 민족의 방향이 이렇게 간다 하는 그 한계를 모릅니다.

개인으로 볼 때 직선적으로 가정에 연결되고 그것이 하나의 축이 되어 나가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이 보는 개인적 관, 가정적 관, 종족적 관, 민족적 관 그것이 어떻게 되느냐? 그 관이 인간이 소원한 것과 상충하는 결과가 되면 안 됩니다. 인간도 필시 누구나, 과거 사람이 그랬고, 현재 사람도 그래야 되고, 미래 사람도 그렇지 없을 수 없다 하는 결정적인 논리 체제 위에 체제를 갖추게 될 때, 그 체제만이 앞으로 영원히 인류에게, 개인으로부터 전체에 필요한 사상과 그런 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는 이 모든 내용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지어다! 인생이 가야 할 모든 내용이 결집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