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자립과 대내 산업기관의 해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4권 PDF전문보기

교회 자립과 대내 산업기관의 해체

통일교회가 세계 복귀, 천주복귀라는 말을 하는 한 세계 정상급에 선 자기가 되어 책임소행을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중심 존재로서의 사명이라는 겁니다. 이런 것을 생각한 사람이 몇이나 돼요? 선생님은 이런 것이 공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되고, 보호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저런 어려운 입장에 있는 것을 혼자 책임지고 전반적인 보호책을 강구하려니 16만 명의 여자 수련을 중심삼고 1만 달러를 헌금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 돈을 내가 쓴다면 일본 조야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일본을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제국조사실, 정보처에서는 오가는 사람들에게서 소문을 듣고 매일 보고를 하고 있다구요. 문선생이 말씀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검토하고 검토해 보니까 돈을 내더라도 일본을 위해서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천7백억 엔이 되던 것이 1천3백억 엔으로 떨어졌다구요.

이런 것을 통계적 기록으로 보고 있는 일본 정부는 문선생에 대해 나쁜 생각을 하려야 할 수가 없다구요. 이걸 방해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책임을 지는 입장에서 이런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금년만 넘으면….

현재 세일중공업이 걸려 있습니다. 6백30억 원의 사채를 물어야 됩니다. 지금 주가를 중심삼은 동향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아요.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안고 추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을 거느리고 이런 놀음을 안 했으면 수천억 원의 돈을 예금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어려우니까 다 도망가 버렸어요. 그런데도 잘못한 것을 모르고 앉아 있는 멍청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잘못해 놓고도 잘못한 줄 모르는 패들은 망해야 됩니다.

사장들이 사장 책임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고 사장이란 간판만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집안의 남편 소행도 못 하는 입장에서 대중을 움직이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장이라는 간판을 가지고 책임을 못 하면서 전체 산업기관에서 한 맥을 이루겠다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산업기관을 움직여 나온 통일교회는 통일교회가 자립할 수 있는 단계, 핍박시대를 넘어 세계적 기준을 능가했다 할 때는 이 산업기관이 필요 없게 된다 이겁니다. 지금까지 그 분야에 투입한 돈을 교회 발전을 위해 돌려쓰는 것이 영리한 지도자요 책임자라고 보는 것입니다.

지금도 세일중공업을 중심삼고 이런 모든 대외 문제에 걸려 있어 가지고 부도가 날 지경입니다. 부도가 나는 날에는 그 분야에 있던 모든 책임자는 감옥 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부도나면 연관관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 있는 여러분 중에 3분의 2가 감옥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아요? 경제문제가 얼마나 냉엄한 줄 모르고 '선생님이 있으니 선생님이 책임지고 전부 해결해 주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자기들 회사에 가서 경리 보고를 받아 본 적이 있어요. 모이라고 해서 회의를 해본 적이 없어요. 분석적인 전문가들을 데리고 회의를 해본 적이 없어요. 적자 나는 회사 회의했댔자 그게 그거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책임하는 교회가 평준화되어서 이런 모든 산업기관의 후원을 받지 않고도 국가와 세계의 핍박을 받지 않게 될 때는, 회사는 국가를 위한다는 입장에서 전부 국가에 헌납해 버리고 지금까지 하던 체제를 전부 해산해 버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