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지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4권 PDF전문보기

빚 지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지금까지 일본에 빚졌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 똥개 같은 것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본에서 실력이 있는 사람을 얼마나 희생시켰어요? 낙엽이 될 수밖에 없고 비료더미로 갈 수밖에 무리들인데, 일본의 가지를 꺾고 열매 맺힌 것을 따다가 이것들에게 퍼서 먹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분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전부 긁어내야 되겠다 이겁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빚지고 사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배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피지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빚 지울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지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 전체 통일교회는 빚지고 살아요. 곽정환! 빚지고 사나 빚 지우고 사나?「빚지고 삽니다.」그게 사실이에요, 사실이 아니예요? 밤에 생각하든 낮에 생각하든 반세기, 4분의 1세기를 중심삼고 여러 분은 빚지고 살았습니다.

그 다음에 선생님에게 빚지고 살았어요, 빚을 지우고 살았어요? 빚지고 살았어요. 섭리사로 볼 때, 빚을 지우고 사는 것이 오시는 재림주 앞에 타락한 아들딸들이 해야 할 책임이에요. 세계를 수습해서 바쳐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나라를 수습해서 선생님에게 바쳐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전부 뭐예요? 뭘 하는 패들이에요?

20년 전에 내가 미국에 가면서 지시를 할 때 통일산업부터 전 기관을 감사해 가지고 탈락되는 것은 폐해 버리라고 지시했는데…. 그건 천년 먹여 살려봤자 나중에 고기로 팔아먹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 놓고 잘못되게 되면 '내가 40년 동안 통일교회 믿다가 이렇게 따라지가 되었으니 40년 보상해 달라.'는 그런 패들도 나오잖아요. 이놈의 자식들! 그런 놈은 작두로 모가지를 쳐버려야 돼!

이번에 돌아올 때 선생님의 마음은 심각했어요. 이 패들을 어떻게 대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칼질을 하느냐, 안 하느냐? 여기 또 2세라는 패도 그렇습니다. 거저 먹고 사는 2세가 아닙니다. 이놈의 어미 아비들, 대학을 나온 학사나 교수들도 자기 아들딸 대학을 몇 사람 못 들여보내는데, 똥개 같은 거지떼거리가 되어 가지고 자기 아들딸을 전부 대학 보내겠다고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도적놈이 되었어요. 어떻게 하든지 공적인 물건을 팔거나 도적질해 가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앞으로 전부 칼질을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선생님 눈을 보라구요.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들이 감옥살이하는 것을 보고 기가 막혀 통곡하는 그 어머니 앞에서 벼락이 떨어지는 것 같은 호령을 한 아들입니다. '문 아무개의 에미는 그런 에미가 아니오. 감옥살이를 천년 하더라도 정당한 길을 가라고 충고할 수 있는 어머니가 못 되는 어머니는 어머니가 아니오! 입 다물어. 얼굴 치워. 돌아서!'

그 어머니의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잊지 않아요. 그 상황의 자리를 잊지 않아요. 그런 어머니를 한번 위로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해외에 드나들면서 버선 한 켤레 옷 한 벌 안 사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 이 패들에게는 집을 사 주지 않았나, 옷을 사 주지 않았나, 별의별 것을 다 해주고 수많은 아들딸을 공부시켜 주지 않았나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