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하는 자리에서는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4권 PDF전문보기

불평하는 자리에서는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러니 남한 정부는 아벨의 자리에 서 가지고 북한 땅 사람들을 먹여 살려야 됩니다. 집을 버리고 나갔던 탕자의 비유가 있지요? 그거와 딱 같은 거예요. 집이라고 찾아온 동생을 어머니 아버지가 새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워 주고 잔치를 하게 될 때에 형이 반대해 가지고 '내가 이 집에서 있는 정성을 다 들여 충성을 했는데 나에게는 그런 한 날도 없더니 이게 웬 말이냐?' 하고 불평한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는 복귀역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눈물을 흘리고 그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마음을 갖는, 청년 남녀의 결합의 운동이 벌어져야 돼요. 청소년의 운동이 벌어져야 됩니다. 그래야 여기서 본연의 궤도를 타고 달릴 수 있는 시대가 온다고 보기 때문에 중고등학교를 수습하려고 하는 거예요. 중고등학교 앞에 내가 무엇을 제의했느냐 하면 말이에요, 중고등학생이 자유롭게 북한의 학교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맺자 그거예요.

중고등학생이 무슨 죄가 있어요? 아시겠어요? 20세 이하의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 앞에 이런 담벽을 만들지 말고 왕래하자 이거예요. 왕래할 때에는 어머니까지 데리고 왔다 갔다 하자는 거예요. 북한의 어머니, 북한의 아들딸과 왕래하게 되면 어머니 복귀, 해와 복귀 터전이 벌어지고, 가인 아벨 기준이 벌어지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나라의 모든 남자 체제는 천사장 체제이기 때문에 이미 천사장의 활동 기대, 주권시대는 지나갔기 때문에 완전히 끌려올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럴 때에 갈 때는 그냥 가지 말라는 거예요.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데리고 갈 때는 아버지가 차를 내 가지고 집안에 있는 제일 좋은 것을 실어 가는 거예요. 그래서 북한의 찾아가는 그 집과 자매결연을 맺어 가지고 편지 왕래를 하고, 또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남북통일의 문이 열린다는 거예요. 휴전선은 자동적으로 붕괴된다구요. 그 운동을 제안할 때 북한에서 탄복하고 남한에서도 '야! 좋다!' 그러면 남북통일은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섭리사로 볼 때, 여자가 하나되고 아들딸이 하나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부모님이 있기 때문에 참부모님 앞에 여자와 가인 아벨이 남북을 초월해서 하나되면 통일국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이 벌어지게 된다면 소련과 중국과 자유세계의 제국이 비로소 희망의 횃불이 올렸다고 해서 다 따라오게 되는 거예요.

가정이 문제입니다. 여자가 문제예요. 아들딸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역사적인 기원을 마련함으로 말미암아 평화 세계의 출범의 가능성을 제언(提言)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10년 동안 자기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의식주를 트럭이라든가 지프차라도 빌려 가지고 거기에다 가득 싣고 가서 굶주린 그 사람들을 전부 먹여 줘 봐라 이거예요. 두 가정이 한 가정만 맡으면 평화의 나라가 되는 거예요. 정부의 돈 가지고는 못 살려요. 독일이 그래서 실패한 거예요. 내가 독일 정부에게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고 충고했습니다.

사람이 의지하게 되면, 종적으로 나라 앞에 의지하게 만들어 가지고는, 나라가 먹여 살려야 하는 입장이 되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횡적으로 붙들고 자기들이 책임진다고 생각해야 돼요. 독일도 마찬가지예요. 2분의 1밖에 안 되는 두 집에 한 사람씩만 집어넣어 가지고, 밥을 먹든 죽을 먹든 처넣어 가지고 전부 다 동독으로 못 돌아가게 딱 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되었을 때 동독에 가는 데는 너는 여기 있고 그 주인이 가라 이거예요. 이래 놓으면 자동적으로 통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