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을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해 봤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5권 PDF전문보기

식구들을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해 봤는가

그래, 여러분이 사랑하는 식구들을 전부 다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해 봤어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고 자기 아들딸은 타락한 아들딸이라고 생각해 봤느냐구요. 여러분이 생각을 달리 해야 된다구요. 다른 각도로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봐야 된다구요. 자기 아들은 자기 아들이고 말이에요. 여러분 아들도 커 가지고 식구들이 가는 그 길을 따라가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전부 다 따르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딸이요, 참부모의 아들딸입니다. 여러분 아들딸은 그렇게 못 되어 있다구요. 축복을 받은 적 있나?

그 식구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어 나가는 것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느냐 그거예요. 어때요? 그러니 안 되는 거예요.

피가 통하고 눈물이 통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피는 사랑이고 생명이라는 거예요. 눈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눈물도 사랑이고 생명이 움직이는 거라구요. 피는 보이지 않고 움직이지만, 감동하지만 이 눈물은 보이는 거예요. 보이는 거예요. 반드시 사랑과 생명이 부딪쳐 가지고 충격을 받으면 눈물은 나오기 마련이에요. 이게 한 뿌리에 다 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식구들을 기르려면 전부 다 어제 보았으면 아침에 보고 싶고, 가 보고 싶은 이런 생각이 없으면 안 돼요. 밥을 해 놓고 기다리는 어미와 마찬가지로 그런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먹지 않고 오면 주겠다 해서 그걸 싸 놓고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자기가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지 않고 기다려 가지고 자식에게 주겠다는 거기에 그 정이 있거든요.

보라구요. 성경에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했는데 식구는 원수가 아니에요. 그러면 얼마나 더 사랑해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진정으로 투입하게 되면 진정으로 끌려오는 거예요. 진정으로 끌려오는 것입니다. 투입하면 여기서 주입하는 거예요. 진정으로 투입하면 여기서 주입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 사람을 무엇 때문에 지었느냐 하면, 사랑의 상대로 지었다고 했습니다. 사랑의 상대를 받들고 높이고 존경한 것입니다. 자기가 봉사하는 것입니다. 봉사, 봉사라는 말이 있잖아요? 존경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상대를 높이고 거룩하게 찬양하면서 바라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이게 깎아지는 거예요. 자기 살과 자기 정신 모든 것을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칸셉이 있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사랑의 상대는 자기의 몇천만 배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사랑의 상대를 만드는 거예요. *무한 배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한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자기보다 높은 사랑의 상대를 바랐다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 말씀하심) 이게 원칙이에요. 이게 원칙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하나님이 주체이고 우리 인간은 대상인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되는 거예요. 주체는 사랑의 주체요, 생명의 주체요, 혈통의 주체요, 양심의 주체라는 거예요. *거기에서 중심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이는 생명이 나올 수 없고, 혈통이 나올 수 없고, 양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으로 전부 연결되는 거라구요.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 전부 사랑 때문에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을 바라고 사랑의 대상을 지었다 이거예요. 사랑에 생명이 속하고 혈통이 속하고 양심이 속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생명이니 혈통이니 양심이니 다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 사랑을 중심삼고야 위에서 말한 네 가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부터 영어 말씀하심) 그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